나의 미술교육관

소개글

대구교육대학교 2학년 미술과교육Ⅱ과목 과제로 냈던 레포트로, A받은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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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에게 있어서 미술이란 내가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하던 과목 중 하나였다. 또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일 처음으로 다닌 학원도 유치원이 아니라 미술학원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각별하게 생각되기도 했다. 내가 미술을 좋아하는 것은 딱히 미술적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냥 미술시간이 즐거웠기 때문이었다. 즐거우니까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관심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점점 더 주요과목만 중시되고, 초등학생들조차도 입시위주의 과목만 공부하기에도 바쁜지라 주요과목이 아닌 예체능은 따로 신경쓰라고 하기엔 미안한 처지에 놓여있다. 사실 내 생각엔 주요과목도 물론 중요하지만, 미술 음악 체육 실과같은 예체능교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수학이나 국어 같은 과목은 입시가 끝나고 나면 거의 쓰이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대학입시를 겪었지만, 그 이후 수학은 과외할 때 빼고는 내 삶에 거의 쓰인 일이 없었다. 하지만 예체능 과목은 다르다. 그 과목들은 일생에 걸쳐서 쓰이는 기능적인 것들인데 요즘에는 이렇게나 도외시 되고 있으니 안타까운 현실이다. 게다가 아이들은 천성적으로 암기하는 과목보다는 예체능 과목에 더 흥미있어할텐데 하고 싶은 공부를 못하는 사회와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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