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쳐`를 읽고

소개글

책을 읽고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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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매일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집에서는 텔레비전만 보는 반복되어 로테이션 되는 내 생활에 회의감을 느낀 나는 많은 친구들의 추천으로 인해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작가의 ‘빅 픽쳐’를 읽게 되었다.
사실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 것이어서 꺼려 졌던 것이 사실이다. 여태껏 읽었던 책들은 작가 모두가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작가들의 책들이었기에 생전에 들어보지도 못한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은 그런 나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도전과도 같았다. 하지만 이 책 ‘빅 픽쳐’를 펼쳐 보게 된 순간 나에 이러한 불신은 이내 사라지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벤이라는 사람이다. 벤은 월가의 변호사로써 수억대의 연봉을 받으면서 남들이 보기에는 성공한 사람으로써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벤은 자신이 변호사가 되고 싶어서 된 것이 결코 아니었다. 자신이 가장 좋아 했던 것은 사진을 찍는 것이었지만 자신의 아버지는 결코 사진을 찍는 것을 인정해주지 않았다.
결국에 주인공 벤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서 공부를 열심히 하여 변호사가 되었지만 그의 삶에는 결코 활력 따위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젊은 시절의 꿈을 쫒아서 열정적으로 살던 주인공의 모습에 반했었던 그의 부인은 결국에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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