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조직원으로 살아야하는 북한 주민의 실상

소개글

여기서는 북한 주민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각종 사회단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목차

1. 조선 소년단
2.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
3. 조선농업근로자동맹
4. 조선민주여성동맹
5. 조선직업총동맹
6. 조선학생위원회

본문내용

북한은 1995년 중반경부터 "어려서부터 충실성 교양을 잘 해야 한다."는 내용의 자녀교육 지침서를 제시하여 유아대상의 사상교양을 강화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사실상 이때부터 조직생활이 시작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만 7살이 되면 소년단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14세가 되면 사회주의 청년동맹과 학생위원회에 가입되며, 31세부터 65세까지 직업총동맹, 농업근로자동맹, 여성동맹 등에 가입해야 한다. 지난해 미 중앙정보부가 발표한 북한 주민들의 평균 기대수명 남자 61.5세, 여자 66.9세를 고려하면 거의 죽을 때까지 조직생활을 하게 되는 셈이다. 북한이 이처럼 주민들을 사회조직에 묶어놓고 있는 것은 주민들을 보다 용이하게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