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재배일지

소개글

학점대박! 정성 꼼꼼

목차

4월 13일

4월 17일

4월 19일

4월 30일

5월 3일

5월 8일

5월 10일

5월 16일

5월 20일

5월 23일

5월 28일

5월 29일

본문내용

4월 13일

식물 재배를 해야 되긴 하는데 식물을 내가 직접 재배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될지 너무 막막했다. 그래서 나는 여기저기를 알아보았는데 상추가 재배를 하기가 쉬운 작물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상추를 심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곧장 밖으로 나가서 상추씨를 사왔다. 그런데 우리 집은 아파트라서 상추를 심을 곳이 마땅치 안았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내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다. 그것은 저번에 딸기를 사먹고 버리려고 놔둔(스티로폼으로 되어있는) 딸기 박스였다. 그런데 또 흙을 담아야 하는데 우리 집 주변에는 상추를 재배하기 알맞은 좋은 흙이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흙을 좀 퍼달라고 부탁을 했다.(어머님은 농협에서 토양조사를 하는 일을 맡고 계신다.) 이렇게 해서 상추씨와 재배상자, 흙이 준비되자 나는 바로 상추를 심기 시작했다.
상추가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지 참 궁금하다.


4월 17일

물을 흠뻑 주고 난 후 사흘이 지났다. 드디어, 드디어 내가심은 상추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것도 그 많은 씨앗이 불규칙적으로 여러 곳에 분포되어 모두다 조금씩 자라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를 감동시키는 새로운 식물의 탄생이었다. 처음 심어보는 식물이었지만 나는 이렇게 잘 해내고 있었다.

4월 19일

그 후 2일이 지나고, 이젠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많이 심었던 그 상추 씨앗이 모두 자라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