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하는 것을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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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하는 것을 서두르자는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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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복지공동회의· 소비자시민모임 등 25개 시민단체에서는 심야 약국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가정상비약을 약국 외에서도 판매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약사회에서는 의약품의 오남용 문제를 제기하며 오히려 심야 약국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발표했던 친구들처럼 나도 약국 문이 닫은 시간 급하게 약이 필요한 적이 있었다. 응급실을 갈 필요 없이 소화제 한 알이면 해결될 수 있었던 상황. 어쩔 수 없이 실례를 무릎 쓰고 옆집 초인종을 눌러 소화제를 받아왔다. 이처럼 나 말고도 다른 많은 사람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약국 외 편의점 등 야간에 가정상비약을 쉽게 구할 수 있게 판매를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약사회의 태도를 보면 너무 이기적이다.
“약을 아무데서나 구매하면 위험할 수 있는데, 슈퍼 판매를 원하느냐”가 약사회의 주장이다. 소화제, 타이레놀 등 간단한 가정상비약의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편의점에서도 충분한 교육과 유통기간 등의 관리만 거친다면 아무데서나 구입하여 환자의 건강이 위험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안전성에 대한 약사회의 주장은 잘 못 된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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