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부인전
- 최초 등록일
- 2011.12.10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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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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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박씨부인전
Ⅰ. 여성작가의 야망
Ⅱ. 왜 박씨는 이시백을 택하였나?
1. 조선시대 여성과 혼인
2. 금강산 도인의 딸, 박씨부인
Ⅲ. 인정받은 박씨부인
1. 하룻밤 사이에 조복을 짓다
2. 삼백 냥으로 삼만 냥을 벌다
Ⅳ. 박씨부인의 야망
1. 야망은 외모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다
2. 박씨부인은 어떻게 야망을 이루었는가?
3. 박씨부인의 변신
4. 보이지 않는 손
Ⅳ. 박씨는 악녀인가?
Ⅵ. 야망을 가져라
본문내용
박씨부인전
박씨부인전
박씨부인전
Ⅴ. 박씨는 악녀인가?
박씨는 여인이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 위해 남성이자 남편인 이시백을 이용한다. 역사 속에는 수많은 영웅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러한 영웅들의 뒤에는 그 영웅을 만들어낸 혹은 이용한 여자들이 있다. 흔히 ‘남자는 세계를 움직이고, 여자는 남자를 움직인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여자들을 악녀라고 한다. 그렇다면 박씨는 악녀인가?
“악녀란 사전적인 의미에서만 본다면 ‘성품이 나쁜 여자’ 혹은 ‘용모가 흉악한 여자’를 뜻한다. 그러나 ‘악녀’의 테두리 안에는 그러한 악녀 뿐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맹렬하고 치열한 삶을 산 여자’도 포함한다. 추구하는 그 목적이 선한 ‘악녀’가 있는 반면, 그 목적이 악한, 말 그대로의 악녀도 얼마든지 있다.”
박씨부인은 악녀이다. 사전적 의미에서의 악녀가 아니라 선한 악녀이다. 그녀는 여성의 몸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인정받기 위해서 추한 외모를 가지고 인정받고자 노력했다. 수많은 비난과 괄시가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다. 남성 중심 이데올로기 사회에서 아름답지 않은 그녀가 인정받기는 어려웠고, 아름다워진 그녀가 자신의 진실 된 모습, 즉 능력을 인정받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남편에게, 가족에게, 왕에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다. 그녀는 그녀의 야망을 이룬 것이다. 그것도 남을 해치거나 비방하지 않고 아름답고 멋있게 말이다.
Ⅵ. 야망을 가져라
박씨부인의 야망은 계획적이다. 그녀는 자신이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자신의 강점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고난을 극복했다. 계획적이라는 것은 그만큼 완벽하게 닥쳐올 일에 준비했다는 것이다. 사람이 야망을 가지기 위해서 꼭 박씨부인처럼 뛰어난 능력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포기하고, 사람들이 비난한다고 해서 쉽게 그만둬서는 안 된다. 굴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품고 계속해서 노력해야한다. 야망은 사회에 반항하고 순응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박씨가 사회적 분위기와 사상, 자신의 추한 외모를 핑계로 포기하지 않고 결국 자신의 야망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