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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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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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오래전부터 역사적인 교류가 많았던 나라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역사를 공부할 때 중국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부터 중국은 오래전의 역사 교류를 이용해 한반도의 역사를 가로채려 하고 있다. 바로 그 대표적인 것이 고구려사이다. 그들은 2001년 조선족 및 다른 한국의 영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이를 위해 북한의 고구려 유네스코 문화신청을 막아 2003년 중국의 집안시 고구려 유적지를 유네스코 문화재로 신청하였다. 또한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내의 한국 소개란에서 고구려를 삭제하였고 중국의 역사 교과서에 고구려사를 왜곡한 내용을 싣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한술 더 떠 고조선사와 발해까지도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북공정” 의 일환이다.
동북공정의 시작은 1980년대 당시 개방정책을 추진했던 중국이 소수민족 정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은 모든 소수민족을 주시하였지만 특히 신강 위구르 자치주와 운남성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국경지방의 역사 연구를 위해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을 설립하였다. 이곳에서는 조선족과 탈북자들로 인해 동북지방의 정체성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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