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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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나만 공부해서는 안 된다.” 요즘 공학도들이 많이 듣는 소리이다. 전공과 지식의 융합이 필요한 시대에 맞게 공부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공학과 경제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공학은 인간이 유용하고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행위이고 이러한 기제는 경제의 순환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상호보완성을 알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제학에 대하여 알아야 될 것 같았다. 그러나 시작부터 제목부터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을 볼 수 없는 노릇. 제목마저 괴짜스러운 ‘괴짜경제학’을 선택하였다.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고 많은 이들이 전했다.
경제란 무엇일까?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 비가 내려 홍수가 나는 것, 가위바위보에 져서 밥을 한 끼 사는 것. 이 모든 것들이 경제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모든 것이 경제행위와 관련되어 있다. 사회에 속해있는 한 우리는 경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는 당연하다. 돈이 있어야 생활의 기초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그 기초를 하나 둘씩 파악하기 위하여 근거자료가 모아지게 되고 그 근거자료를 이용하여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이 ‘경제학‘이다. 경제학은 또 다른 의미로는 자본주의로 생각 할 수 있는데 자본주의 중심의 생각은 인본주의의 결핍으로 이어 질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계론적 사고관이 팽배해 짐에 따라 경제는 사람의 근본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비해 경제론에 대한 깊은 사고가 필요하고 대책을 세워 더욱 견고한 경제학을 만들어야 한다. 그 중심에는 바로 경제학자들과 세계 각 국가들, 바로 우리들이 있다. 이제 경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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