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지혜로운 킬러 - 이정숙
- 최초 등록일
- 2011.12.03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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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킬러,, 정말 매력적인 단어다. 이정숙 그녀를 안다면 더욱 흥미로운 단어가 될 것이다. 남성우월주위인 우리나라에서 정말 여성의 우월함을 맘껏 펼친 그녀를 나는 사랑한다. 많은 여성들로 하여금 희망과 꿈이 되고, 많은 기대감으로 내일을 바라볼 수 있게 한 그녀,, 정말 멋있다.
한국인, 그것도 여자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생존 정글, 월 스트리트에서 정상의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세계 금융의 한복판에서 성공한 저자는 독자들에게 돈을 쫓지 말라고 한다.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쫓다보면 돈과 성공이 쫓아온다는 걸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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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일어나라.. 그리고 멋지게 인생을 그려라!!!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망가지 마라! 쓸데없이 공격하지 마라! 소리 없이 승리하라!
‘킬러’라는 단어에 확 매력을 느꼈다. 무엇보다도 책의 겉표지에 쓰여 있는 ‘도망가지 마라! 쓸데없이 공격하지 마라! 소리 없이 승리하라!’이 문구만 보더라도 이 책에 손이 갈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 세상 위에 선 이정숙 난 그녀를 사랑할 것만 같다.
아니 남성들만 우글우글 대는 전쟁터와도 같은 월 스트리트 증권사에서 여자의 몸으로 최상의 자리를 차지한 킬러 같은 카리스마, 능력, 실력과 육감(?).. 특히나 한국 여성인 동양 여성으로 그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것, 또 그 실력으로 뭇 남성(?)들은 진두지휘할 수 있는 힘을 나는 사랑한다.
처음 겉표지에 이 문구가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정말 진정한 삶에서 이길 수 있는 문구인 것 같았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묘한 쾌감과 자신감이 생겼다. 남성들만이 일하고 존재하는 월스트리트에서 한국의 여성으로 즐거운 쾌거를 외칠 수 있다는 것이..
나는 도망가지는 않는다. 쓸데없이 요란하게 공격하고 지는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안 해도 될 말과 행동들 28년의 인생을 살면서 후회가 되는 일들이 참 많았다. 돌아갈 줄 아는 지혜와 포기할 줄 아는 지혜, 기다릴 줄 아는 인내가 내겐 없었던 것이다. 인생에서 승리할 수 있는 요건의 최대 중점인 것들을.. 나는 알지 못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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