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로미오와 줄리엣`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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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고 난 뒤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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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이 작품은 우리 모두에게 친숙하다. 흔히 ‘로미오와 줄리엣’을 떠올리면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 사랑, 그리고 비극적 결말을 생각한다. 이처럼 그들의 사랑은 달콤한 꿀이기도 한편의 독이기도 하다. 그러나 단편 그들만의 사랑과 로맨스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전부는 아니다. 그들을 둘러싼 가문과 친척, 가족, 친구 등 많은 갈등들이 잔재하고 스며들어있다.

<중 략>

또한 심리적 기능으로 인간의 희노애락을 드러내면서 작품 속의 주인공의 심정이 되어 그 가문의 분쟁을 통하여 ‘노’를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통해 ‘애’를 느끼며 우리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며 사랑에 빠지기도 로미오가 자신의 친구 머큐시오의 죽음으로 분노하게 되어 결국 티볼트의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에 대한 회한과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대해 토로 하는 장면을 통하여 우리는 그에게 연민과 동정의 정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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