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중요성과 교육으로의 확대(문화자본과 사회자본)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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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자본과 사회자본 설명
교육으로 어떻게 확대할것인가
목차
Ⅰ. 들어가는 말 (p.1)
Ⅱ. 문화자본과 사회자본 (p.1)
1. 문화자본 (p.1)
2. 사회자본 (p.2)
Ⅲ. 끝내는 말 (p.5)
*참고문헌 (p.5)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흔히들 자본이라고 하면 부의 정도, 돈이나 건물과 같은 경제자본을 떠올린다. 중세부터 상공업이 발달하면서 경제자본이 인간의 의식, 가치관등 생활의 총체적인 면을 지배해온 경향이 있음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사실, 자본은 개인에게 사유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축적된 노동의 결과물로서 사유화되어 구체화 또는 물화된 형태가 개인의 사회적인 힘을 유지시켜주는 토대가 되며, 노동의 결과가 사회 속에 내재하는 질서들을 지배하여 결국 자본은 사회질서를 지배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이러한 자본은 세 가지 유형으로 제시될 수 있다. 첫째는 경제자본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본의 개념이며, 둘째는 문화자본으로 자격증 등으로 제도화될 수 있고, 셋째는 사회자본으로 사회구성원간의 사회적 관계망으로 특정 상황에서 경제자본으로 전환되며 신분 등의 형태로 제도화될 수 있다. 과거 산업사회에서 토지, 노동, 자본이라는 생산요소의 투입을 통해서 생산성의 향상 및 사회경제 발전을 이루어낸 것과는 달리 오늘날 정보화된 사회에서는 사회구성원 및 조직간의 연계와 그 과정에서 유발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제부터 경제자본 외에 문화자본과 사회자본이 어떻게 제도화되고 경제자본으로 전환되며 어떠한 자세로 이들을 대해야 할지 살펴보자.
Ⅱ. 문화자본과 사회자본
1. 문화자본
프랑스의 사회학자 부르디외는 문화자본을 구현상태, 물화상태, 제도화된 상태의 세 가지로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문화자본은 서로 다른 사회계급에서 비롯되는 아동의 학문적 성취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경제학자들의 학습능력과 투자의 관계 연구에서 그들이 고려한 것은 오직 화폐투자와 그것에 대한 이익뿐이다. 따라서 그들은 서로 다른 사회 계급들이 경제투자와 문화투자에 배분하는 자원들이 비율적으로 차이난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이것은 경제학자들이 재능이나 능력이 시간투자와 문화자본의 산물임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제학자들은 인간자본의 정의가 인본주의적인 토대를 내포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주의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 정보사회와교육』김종두
『 http:/cafe.naver.com/9004567/1046, 13강 사회자본』 백천
『 사회자본, 자아존중감, 친구관계가 청소년의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이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