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결혼이주자의 공간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11.3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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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출입국관리소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강원도 결혼이주자의 공간적 분석을 한다. 통계를 정리하여 발견한 홍천의 특이점을 주로 살펴본다
목차
1. 지역별?국적별 결혼이주자
2. 지역별 인구구조
3. 특정사례지역 조사 - 원주
4.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의 통계를 토대로 그 변화 추이를 분석하면 점차 강원도내의 결혼이주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주로 동남아로부터 유입되는 결혼이주자 외국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결과로 위 그래프 ‘강원도 결혼이주자 국적별 변화 추이’를 보면 알 수 있다. 동남아의 대부분은 5년간 베트남인이 가장 많았으며 꾸준히 증가하였다. 베트남인은 2007년 528명에서 2010년 1013명으로 약 2배정도 증가하였다. 또한 2순위로는 필리핀인이 많았다.
2010년에 특이할만한 사항으로는 캄보디아인의 수가 늘어 이전 년도까지 기타로 분류되었던 것이 2010년에는 국가 명으로 집계되기 시작하였다. 캄보디아 결혼이주자는 2010년 3월 5일 캄보디아 정부는 인신매매 방지를 위해 자국민과 우리국민간의 국제결혼을 잠정중단한 이래 상기와 같이 국제결혼 절차를 정비하였는바, 향후 양 혼인당사자에 대한 직접 심사를 통해 중개인 개입 여부 및 인신매매 여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2010년 4월 29일, 국제결혼 절차를 정비한 캄보디아 정부와 대한민국의 국제결혼이 재개되었다. 이로써 캄보디아 결혼이주자의 수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혼이주자의 성별 분포는 여자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2010년에는 남자가 158명 여자가 2,876명으로 결혼이주자 남자의 비율은 불과 5.2%밖에 되질 않았다. 이는 결혼이주자의 전국적인 추세와 동일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강원도 내 여성 결혼이주자의 절반가량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배우자 직업은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35%인 3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단순 노무 17.5%,기능직이 14.7% 등으로 67%가 농어업이나 단순 노무에 근무했다. 절반이 넘는 이주여성가족이 고정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중·하위 생활계층을 차지하고 있는 데다 기초생활 수급자도 14.3%로 매우 낮았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156만원으로 전국 가구당 월평균소득 294만9,000원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만~200만원 미만이 54.1%, 100만원 미만이 17.2%였다. 1)
1-2. 강원도의 지역별 결혼이주자(2006~2010)
①2006년도 강원도 지역별 국적별 결혼이주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