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영화
- 최초 등록일
- 2011.11.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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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글레디에에터 속에 나타난 신화적 요소를 찾는 동시에 신화와 영화의 연관성, 모티프 등을 탐구하는데 중점을 둔 자료이며 참고문헌 있습니다.
목차
1. 작품소개
2. 작품줄거리
3. 영화‘Gladiator’ 속 신화적 요소분석
4. 신화와 영화간의 관계분석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기 180년, ‘마르커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황제의 12년에 걸친 게르마니아(Germania) 정벌이 거의 마무리되던 무렵, 마지막 남은 적의 요새를 앞에 두고 로마군은 진영을 정비한 후 정렬해있다. 총사령관인 ‘막시무스’의 신호가 오르고 전투가 시작된다. 서로 죽고 죽이는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고 결국 로마는 승리로써 12년간의 전투의 마침표를 찍는다. 그 날 저녁, 황제 ‘마르커스 아우렐리우스’는 자신이 총애하는 ‘막시무스’를 불러 그에게 황위를 물려주고 로마를 공화정으로 바꾸려고 한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과 정치적 야욕으로 인해 아버지를 죽이고 황제가 된다.
황제가 된 ‘코모두스’는 ‘막시무스’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군사적 기반을 얻으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일 것을 명령한다. 죽을 위기에 당면한 ‘막시무스’는 기지를 발휘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죽을힘을 다해 아내와 아들이 있는 집으로 말을 달린다. 탈출 할 때 입은 부상으로 인해 정신이 혼미해지는 가운데 결국 집에 도착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십자가에 결박당한 체 검게 타버린 아내와 아들의 시체뿐이다. 가족의 시체를 수습하고 그 곳에서 정신을 잃은 ‘막시무스’는 노예가 되고 ‘프록시모’라는 노예상의 밑에서 ‘스페냐드’라는 이름으로 검투사가 된다.
같은 시각, ‘코모두스’는 자신을 황제로 인정하지 않는 민중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대대적인 검투사 대회를 계획한다. 검투사가 되어 로마로 돌아오게 된 ‘막시무스’는 복수를 다짐하며 검투사로써 명성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막시무스’는 ‘코모두스’의 눈에 들어 그와 마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지만 ‘루실라’의 아들과 함께 있는 그를 차마죽이지 못하고 자신의 정체만 탄로나 버리고 만다. ‘막시무스’의 정체를 알게 된 ‘코모두스’는 역대 최강의 상대와 싸우게 하는 등의 계략을 쓰지만 변변히 실패한다. ‘막시무스’의 명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그에 대한 민중들의 사랑은 더욱 더 깊어진다. 그러던 중 ‘막시무스’는 원로원의 수장인 ‘크렉커스’와 ‘루실라’와 함께 황제를 몰아내고 혁명을 일으킬 것을 계획한다.
참고 자료
강대진, 2004, 『신화와 영화』, 작은이야기
유재원, 2005, 『신화로 읽는 영화 영화로 읽는 신화』, 까치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