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의 난과 황건적의 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1.11.25
- 최종 저작일
- 2009.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동양중세사 교육론 시간에 다룬
황건적의 난과 황소의 난을 비교한 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목차
1. 중국의 반란이 말하는 중국
2. 중국 중세의 시작과 끝
(1) 황건적의 난
(2) 황소의 난
3. 두 난의 유사점과 차이점
(1) 유사점
(2) 차이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중국의 반란이 말하는 중국
“ 진왕조의 진승, 오광, 항우, 유방, 한왕조의 신시, 평림, 적미, 동마와 황건, 수왕조의 이밀, 두건덕, 당왕조의 왕선지, 황소, 송왕조의 송강, 방랍, 원왕조의 주원장, 명왕조의 이자성을 거쳐 청왕조의 태평천국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수백 회의 봉기는 모두 다 농민의 반항운동이며, 모두 농민의 혁명전쟁이었다. ” 《역사철학》상권《헤겔전집》10
중국에서의 농민반란은 최초의 통일제국인 진왕조가 출현한 이후 최후의 왕조인 청제국의 멸망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에서 보이는 일관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농민반란은 전제지배의 압박과 수탈에 대한 저항운동인 동시에 또다시 직·간접적으로 새로운 전제권력을 낳는 이중적 성격을 가진다. 그 예들은 위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이다. 즉, 국가지배로부터 반발한 농민집단이 새로운 국가권력으로 변화한다는 농민과 국가의 동질성이 드러나게 된다. 이러한 동질관계야말로 중국 왕조에 대한 농민들의 엄정한 평가를 가져오게 되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농민의 계급투쟁, 농민의 봉기와 농민의 전쟁이야말로 역사를 발전시킨 진정한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혁명적 전통이 중국의 역사를 만들어 나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중국 역사상의 여러 반란 가운데 중세의 문을 열게 된 황건적의 난과 중세의 끝을 장식한 황소의 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다니가와 미치오, 송정수 역, 《중국 민중반란사》, 혜안, 1996
장언푸, 김영진 역,《한권으로 읽는 도교》, 산책자,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