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이론에 관한 보고서

소개글

사회심리학 과목을 수강하며 제출한 인지이론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인지이론의 정의

Ⅱ. 인지이론의 이론적 요소

Ⅲ. 인지이론에서의 ‘지각’이란

Ⅳ. 인지이론의 대표적 학자들

본문내용

Ⅰ. 인지이론의 정의

인식 또는 인식행위와 관련된 과정에 대한 이론으로서, 인지란 어떤 대상을 느낌으로 알거나 이를 분별하고 판단하는 의식적 작용이다. 그리고 지각·재인·상상·추론 등을 포함하여 지식을 구성하는 모든 의식적 과정을 포함한다.
스콜라 철학자들은 추리·관찰에 의하지 않은 직접적인 인지와 어떤 대상을 다른 사물을 통해 알거나 대상의 특징이 주어지지 않아도 추리를 통해 깨닫게 되는 추상적 인지, 대상의 본질적이고 고유한 특성을 알 수 있는 본질적 인지로 분류하였다.
인지론은 에드워드 톨먼(Edward Tolman)의 기호학습이론에서 시작되었다. 현대의 인지론자들은 정신·지각·학습·사고의 능력 및 성취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체계의 하나로서 인지적 학습이론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서 정신적 활동 및 주의·기억·사고 등에 관련된 모든 학습현상을 연구하였다. 인지론은 이러한 정신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구성한 이론과 인지구조의 특성에 따라서 형태심리학·발달심리학·구성주의심리학 등으로 구분한다.
인지이론의 대표적 학자로는 레빈, 하이더, 쾰러, 코프카, 아쉬, 뉴콤, 페스틴저, 도이치 등인데, 이들에 의해 형성된 인지이론은 이론적 개념을 방법론적으로 검증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한다는 점과 일상생활의 경험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정신분석학이나 행태주의와는 차이를 지닌다.
인지학파 또는 게슈탈트(Gestalt)학파에서는 우리들의 직접적인 경험이란 조직되는 것이고, 아무리 부분적인 것이라도 조직된 전체의 작용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희망, 권력, 영향력, 지도력, 협동, 태도변화와 같은 통상적 심리현상을 연구대상으로 삼고서 이런 일상적인 현상들도 사회심리학적으로 의미가 있고, 과학적으로 연구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Ⅱ. 인지이론의 이론적 요소

인지이론에는 두 가지 중요한 이론적 요소가 있다.
첫 번째는 심리현상은 ‘장(場, field)’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체제는 그것을 이루는 각 요소들의 단순한 합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심리현상이든 체제의 밖에서 해석될 수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우리의 심리과정에는 ‘장’의 상태를 가장 좋은 상태로 만들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심리적 장의 어떤 상태는 다른 상태보다 더 단순하고 질서정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