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범죄피해자 지원시스템

소개글

우리는 흔히 신문이나 인터넷, 뉴스 등으로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속에는 정치,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그 부분에서 또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범죄에 관련된 기사 들이다. 최근 들어 아동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하나같이 범죄 가해자에 대한 판결과 양형부분에 있어 처벌의 수위를 높여야 한다거나 혹은 사형을 시켜야 한다는 등 여러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가해자에 대한 처벌만을 생각하고 있을 뿐 피해자에 대한 구조나 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전혀 생각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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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에는 범죄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직접 제재를 가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인정되었으나 현재는 피해자 개인이 가해자를 형사재판에서 소추하는 사소제도를 가진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형사재판은 기본적으로 국가가 직접 피해를 입은 피해자 개인과 위협을 당한 사회를 대표하는 형태로 가해자를 소추하는 피해자의 권리를 흡수해서 대행하고 있다. 그래서 피해자의 개인감정이나 희망을 수렴해 법관의 판결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해 왔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사고방식의 변화가 일어 피해자가 재판에 참가할 권리로 진술서의 중요성이 인식되어 왔으며 ‘법 앞의 평등’에 반한다고 하여 그 필요성이 제기된 때문인지 비교적 정착 되었다. 자원 봉사자 연수에는 범죄 피해자와 관련된 법률이 몇 가지 소개되는데 그중 하나가 ‘메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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