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건설자들 서평

소개글

- 다양성과 자유의 공동체 여기 오붓한 마을이 하나 있다. 집은 노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나 대체로 그러한 빛깔의 집이 꽤나 많이 있다. 이곳은 트윈 옥스(Twin Oaks)이다. 이곳의 사람들은 주산업인 해먹(그물침대)을 생산하며 경제를 영위한다. 해먹을 생산하는 해먹숍에서는 모든 건물, 모든 장소에 누구든 음악을 들을 수 있게 오디오 장치를 해 두었다. 천장박스테이프 속에 둥그런 종이로 음악을 듣는 볼륨과 잭을 만들어서 헤드폰으로 자기자리의 잭과 연결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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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다양성과 자유의 공동체

여기 오붓한 마을이 하나 있다. 집은 노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나 대체로 그러한 빛깔의 집이 꽤나 많이 있다. 이곳은 트윈 옥스(Twin Oaks)이다.
이곳의 사람들은 주산업인 해먹(그물침대)을 생산하며 경제를 영위한다. 해먹을 생산하는 해먹숍에서는 모든 건물, 모든 장소에 누구든 음악을 들을 수 있게 오디오 장치를 해 두었다. 천장박스테이프 속에 둥그런 종이로 음악을 듣는 볼륨과 잭을 만들어서 헤드폰으로 자기자리의 잭과 연결해 듣는다.
외부사회에서는 결혼신고를 해야 결혼관계를 인정하는데 비해 여기서는 그것에 얽매이지 않는다. 아내라는 말 대신에 ‘대등한 동반자’라는 의미에서 ‘파트너’라고 부른다. 트윈 옥스에서는 자유분방, 자연스러움에 충실하고 누구에게 보이려고 하지 않고 자기의 신념과 감정에 충실하다. 권위주의에 얽매이지 않는다. 이곳의 사람들은 부시정권 반대 시위에도 새벽부터 일어나 참여하러 가며 군비로 지출되는 막대한 비용을 가난한 자들을 위해 쓰자는 FNB와대하여 무료 급식활동과 민주주의, 평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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