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하수 활용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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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하수(삼다수) 활용문제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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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2. 제주도 지하수 활용문제
제주도 지하수 증량 문제로 시민단체와 제주삼다수 간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지하수의 정의와 제주도 지하수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제주도 지하수 활용문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지하수는 땅속에 있는 모든 물을 말하지만 우리나라 지하수법에서는 "지하의 지층이나 암석사이의 빈틈을 채우고 있거나 흐르는 물"로 정의하고 있다. 지하수는 식수부터 농사를 위한 관계수까지 다양하게 이용된다. 비나, 눈, 진눈깨비, 우박 등이 땅으로 스며들어 중력에 의해 토양, 모래, 자갈 사이를 지나 지하수로 가득 찬 지하수포화대까지 내려가게 된다. 이 물을 일반적으로 지하수라고 한다. 지하수포화대의 가장 윗부분을 지하수면이라고 하며 이는 땅 밑에 바로 있기도 하고, 땅 밑 수백 미터 깊이에 있기도 한다. 지하수는 땅 밑 토양에 저장되는데, 이 토양은 구멍이 많아 물을 빨아들이게 되고 그 구멍들 사이로 지하수가 이동하게 된다. 특히 모래가 뭉쳐서 만들어진 사암이나 토양 속의 갈라진 틈인 단층과 같이 공백이 큰 곳에선 물이 더 잘 이동한다. 이렇게 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물을 통해 지하수를 뽑아 쓸 수 있는 지층을 대수층이라고 한다. 한편, 불투수층 밑에 있는 피압대수층은 투수성이 낮은 지층(불투수층)이 상부와 하부를 덮고 있고 있어 지하수가 대기압이상의 압력을 받는 대수층을 말한다. 피압대수층은 일반적으로 깊은 곳에 위치해있지만, 단순히 심도(깊이)만으로 정의할 수 없다.
제주도가 물 산업의 최적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연평균 1975㎜에 달하는 국내 최고의 다우지이고 지속적으로 취수 가능한 지하수량이 1일 176만8000톤, 연간 6억4500만톤으로 비교적 풍부하고 청정지역의 화산암 대수층에 부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주도는 섬의 대부분이 용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 용암류는 지하수를 함유한 지층인 대수층을 형성하고 있다. ‘제주삼다수’공장이 위치한 제주도 동부지역도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이 용암

참고 자료

⑴ 한국지리지(전라, 제주편), 국토지리정보원, (2004)
⑵ 제주도 수문지질 및 지하수자원 종합조사Ⅱ, 제주도, (2002)
⑶ 제주도 지하수보전·관리계획 보고서, 제주도수자원개발사업소, (2000)
⑷ 지하수의 전략적 활용 및 브랜드화 연구, 제주발전연구원, (2007)
⑸한규언, 한국의 지하수와 환경변화. 국가지하수정보센터, (2000)
⑹환경부, 지하수 수질보전 종합대책수립, (2000)
⑺국가지하수정보센터 http://www.gims.go.kr
⑻두산백과사전 http://www.encyber.com
⑼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http://www. jpdc.co.kr
⑽제주도개발공사의 삼다수 취수량 증가 시점 시민단체 의혹 제기, 뉴스타운, 2011/05/09, http://www.newstown.co.kr/newsbuilder/service/article/mess_local.asp?P_Index=10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