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소주

소개글

시원소주의 분석

목차

1. 선정이유
2. 시장분석
3. 고객분석
4. IMC 전략
5. 결론

본문내용

무학과 대선주조가 부산소주 시장을 둘러싸고 맞붙은 순한소주 전쟁이 3라운드를 맞았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선주조와 무학의 ‘순한 소주’ 전쟁은 2006년 11월 무학에서 알코올 도수 16.9도인 저도 소주 ‘좋은데이’를 출시하고 부산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이 과정에서 무학의 ‘좋은데이’는 3년 5개월만인 지난달 누적판매량 1억병을 돌파하며 ‘순한 소주’ 시장을 지배했다. 이에 따라 무학 ‘좋은데이 ’ 출시 전 5%대였던 부산지역에서의 무학 제품 점유율도 19%대까지 끌어 올렸다.하지만 부산향토 소주사인 대선주조가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며 텃밭 지키기에 들어갔다. 대선주조는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어 초저도 브랜드인 ‘봄봄’에 아르기닌을 첨가하고 상표 디자인을 변경한 ‘리뉴얼 봄봄’을 17일 출시하고 시장 굳히기에 들어갔다.대선주조는 리뉴얼 봄봄의 브랜드 콘셉트를 ‘FUN FUN하게 즐기자’로 정하고 20대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홍보마케팅을 펼쳐 대표상품인 시원소주와 함게 부산 소주시장의 1위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각오다.‘봄봄’ 병뚜껑 속에 표시된 1~45까지의 숫자를 이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선주조는 매주 금요일 CGV 3개점에서 벌이는 ‘봄봄 무비데이’ 행사와 부산지역 핵심상권 7곳에서 펼치는 즉석게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선주조의 부산지역 시장 점유율이 70%대로 크게 떨어지면서 무학과 롯데주류 등 다른 소주회사들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선주조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최저도주인 16.7도 소주 `봄봄`해 판매지원을 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하지만 70%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다른 경쟁업체에게 시장을 잠식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부산에서 8월의 대선주조 소주시장 점유율은 74,7%로 지난해 같은 달의 82.3%다 7.6%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경남의 경쟁사인 무학은 지난해 8월보다 5% 신장한 16.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부산시장을 넓히는데 성공했다.롯데주류는 부산에서 시장점유율이 2.3%로 아직 미미 하지만 지난해 같은 달의 0.4%보다 615%나 크게 신장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부산.경남지역을 합한 소주시장을 놓고 볼 때도 대선의 시장점유율은 45.1%로 46.2%를 기록한 무학에게 뒤지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