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Media(SNS)

소개글

SNS와 관련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Ⅰ. 소셜미디어(Social Media)의 특성
Ⅱ. 소셜미디어의 영향력
Ⅲ. 선거캠페인에서 소셜미디어의 역할사례

본문내용

Ⅰ. 소셜미디어(Social Media)의 특성스마트폰은 역사가 가장 짧지만 기존 미디어와 비견될 만큼 강력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기존 유선에서 무선환경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어떤 방식으로든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이 열린 것이다. 유비쿼터스(ubiquitous)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된 것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정보를 언제나 얻을 수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접속해서 새로운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나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알릴 수 있다. 스마트폰과 SNS는 정치, 경제, 문화면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사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출발한 SNS는 주로 경험담을 이야기하듯 감성적이고 간결한 표현이 많이 활용된다.
송경재(경희대 교수)는 "SNS 자체가 짧은 글과 이미지로 상대방에게 어필을 해야합니다. 그러다보니까 서론, 본론 결론이 있는 논리적인 글보다는 짧은 한 두 마디의 촌철 살인, 이런 언어나 이런 이미지가 상당히 히트를 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런 표현은 순식간에 네트워크로 엮인 수만 명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구체적인 동조 여론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감성적인 접근이 항상 효과적이지는 않다는 점이다.
생각이 비슷한 견해에만 귀를 기울이고, 반대 의견은 외면하거나 매도하면서 편향된 여론을 키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감성적인 표현은 오히려 이성적인 접근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권상희(성균관대학교 교수)는 "동조를 하게 되면서 동시에 정보가 왜곡이 되는 왜곡된 정보를 증폭을 하고 증폭된 정보가 더욱 더 확산되는 그런 경향을 보입니다. 그 정보가 잘못됐다. 거짓정보였다고 판명되더라도 사람들은 이미 원하는 정보, 원하는 이슈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가 나오더라도 잘 믿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SNS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뉴스를 만들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주류 언론에서 소외된 이슈를 부각시키면서 여론을 형성하고 사회 변화를 이끌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론이 편향될 수 있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SNS가 전통 매체를 보완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주목받는 이유이다.
SNS 이용자들은 개인 간의 관계에 주목하며 타인이 무엇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 한다. 또한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주제에 대해 폭발적으로 반응한다. 무차별적 욕설과 비난이 난무하는 인터넷 포털과 달리 SNS는 어느 정도 집단지성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자정 능력도 있다. SNS는 자발적인 열린 공간이기에 이용자의 진정성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88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966930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11024000746&subctg1=&subctg2
http://news.kbs.co.kr/culture/2011/11/05/2383622.html
http://news.nate.com/view/20111102n0159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6456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11023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