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Report

소개글

2011년 10월 학교 채플 과제로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장.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2장. 기독교를 멀리하는 16가지 이유

3장. 기독교의 참모습

4장. 신이 있다는 2가지 증거

5장. 구원을 향한 첫 걸음

짧은 감상문

본문내용

1장.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세상에는 유신론자와 무신론자가 존재하는데, 두 부류 모두 믿음을 가지고 있다. 신의 존재가 있다는 믿음과, 신의 존재는 없다는 믿음인데, 결국 신의 존재에 관해서는 두 가지의 가능성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무신론자의 입장에서 볼 때 신이 없음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다 우연히 생겼음을 믿어야 한다. 온 우주와 수많은 생명체들, 그리고 정교하고 복잡한 인간의 신체구조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믿기는 매우 어려운 일 인 것이다.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신이 없다고 말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이 없다고 믿기가 어려우니 신이 있을 것이다 고 믿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는 신이 있다는 증거가 있을 때 믿어야 하기 때문이다. 증거도 없이 믿었다가는 또 하나의 편견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신이 있다고 말하기도 혹은 없다고 말하기도 쉽지 않아서 그냥 회색지대에 있는 셈이다. 하지만 신의 존재 유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마음 속 어딘가에 깊이 담아두었다면 언젠가는 이 문제가 다시 제기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야만 한다.
반대로 유신론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우리가 신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우리가 그를 찾아가는 경우, 또 하나는 가만히 있는 우리에게 그가 다가오는 경우이다. 그가 직접 꿈에 나타나거나 음성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는 것이다. 전자를 `추구`라 하고 후자를 `계시`라고 하는데 우리가 신을 알기 위한 방법은 이 두 가지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이 때 `계시`의 경우는 신이 자신을 나타낼 의도가 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신을 알기란 매우 힘든 것이다.
현재 지구 상에는 수천만 가지의 종교가 있고 각기 자기 종교에 참 신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종교에서 참된 신을 만날 수 있을까.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가령 3천만 개 이상의 종교가 있다고 한다면 한 개인이 평생 탐구할 수 있는 종교 수는 만분의 일인 대략 3천 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찾던 신을 만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크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신이 자신을 나타낼 의도가 있다면 아마 모든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큰 종교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을 것이라 생각하고 일단 세계 5대 종교인 불교, 유교,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에 대해서 살펴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