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맨의 배려적 사고력과 탐구공동체 수업모형
- 최초 등록일
- 2011.11.09
- 최종 저작일
- 2007.06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배려적 사고력과 탐구공동체 수업 모형에 관한 것입니다.
참고문헌은 알아서;;
목차
1. 배려적 사고력의 개념
1) 사고력과 배려적 사고력
2) 배려적 사고력의 개념
2. 배려적 사고력의 형태
3. 탐구공동체
1) 탐구공동체 수업 모형의 등장 배경
2) 탐구공동체 수업이란?
3) 탐구공동체 수업에서의 전제
본문내용
매튜 립맨의 책 제목은 <Thinking in Education>이 <고차적 사고력 교육>으로 번역되어 있으며, 본문 또한 ‘사고력 = 비판적 사고력’의 개념을 보여주어 매튜 립맨은 개정판 서문에 1970년 중반부터 주목되기 시작한 사고력 교육의 중점은 비판적 사고력이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탐구공동체를 설정하여 창의적 사고력, 배려적 사고력을 설정하여 비판적 사고력과 더불어 사고력을 조화롭게 신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사고와 사고력에 대한 용어를 같이 쓰고 있다. 또한 원문에 ‘Thinking’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번역에서 ‘Thinking`에 대한 용어의 통일성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 ‘사고와 사고력’, 때로는 ‘사고,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이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개념 정의의 혼란을 피해 본고에서는 사고력을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그 속성이나 의미를 다룰 때 쓰이는 기능이나 그와 관계된 태도’를 일컫기로 한다.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범주가 필요하다. 그런데 앞서 사고나 사고력의 용어가 그러하듯이 사고력의 범주 또한 다양하며 복잡하다. 그래서 기준이 되는 범주가 있어야 한다. 본고에서는 립맨의 다차원적 사고력(multidimensional thinking) 립맨은 <Thinking in Education> 2판(2005)에서 기존에 제시한 고차적 사고(higher-order thinking)에 배려적 사고력(caring thinking)을 더하여 다차원적 사고(multidimensional thinking)를 제시하였다. 이는 박찬영(2008) 외 타 논문에서 많이 언급한 것으로, 박진환이 ‘고차적 사고력’이라고 번역한 ‘Thinking in Education’이 다른 책이나 논문에서는 ‘교육에서의 사고’ 혹은 ‘사고력 교육’으로 번역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2판에서 립맨은 ‘고차적 사고력’이 아닌 ‘다차원적 사고력’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박진환의 번역이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을 토대로 사고력을 범주화하려고 한다. 기존의 비판적 ․ 창의적 사고력에, 배려적 사고력을 더한 다차원적 사고력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국어과보다는 도덕이나 윤리, 철학과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렇지만 현대 사회의 교육 문제 중 하나로 공동체 의식의 결여가 두드러지면서 국어과에서도 점차 ‘배려, 고려, 공감, 협동, 감동을 주기’ 등의 단어가 빈번히 쓰이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의 주장은 국어과에서도 충분히 가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