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분석인세퍼러블

소개글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인세퍼러블을 보고 스토리텔링, 감명깊은장면, 영상기법 분석한 레포트제출용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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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줄거리를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리’ 라는 주인공이 스트레스 받는 힘든 직장생활과 부모님의 죽음, 그리고 아내의 유산 등 설상가상으로 닥처오는 불행들 때문에 정신병에 걸리고 만다.
자살을 결심한 ‘리’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이웃인 ‘척’ 덕분에 죽음을 면하고 멘토와 멘티와 같은 사이가 된다. 그렇게 이런 저런 파란 만장한 하루하루를 보내다 자신이 정신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자 충격에 빠지지만 이웃인 ‘척’의 도움으로 소중한 것과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아기를 죽게 만든 분유회사(?)에 대한 진상을 펼친 뒤 아내와의 화해를 하고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인상 깊은 장면
인상 깊었던 몇 장면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나는 오프닝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주인공인 ‘리’와 그의 아내가 바닷가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사랑을 속삭이는 그 장면이 한동안은 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 이였고 더더구나 여배우 ‘공배필’의 아름다움은 나를 현혹시켰다. 그녀의 매력은 영화에 흥미가 없었던 나를 일순간에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파란 바다에서 사랑을 나누는 하얀 옷을 입은 주인공들을 보고 있으니 나도 절로 기분이 좋았다. 뽀샤시 효과도 더해져서 더욱 행복해 보였지만 왠지 나중의 복선을 암시하는 듯 한 기분이 들어 그리 좋게만 보이지는 않았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행복해 하는 두 사람의 웃음소리와 바닥소리가 아직도 내 귓가에 맴도는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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