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에코라이닝 STS강관
- 최초 등록일
- 2011.11.0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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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하이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에코라이닝 STS강관의 제조 공법과 개발 배경 그리고 파급효과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제조 공법
2. 개발 배경
3. 장점
4. 마케팅 전략
본문내용
1. 제조 공법
현대하이스코가 지난 2011년 9월부터 에코라이닝 스테인레스(STS)강관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에코라이닝 STS강관은 탄소강관 내에 STS강관을 삽입한 다음 금형 안에서 양 관단을 밀폐한 후 높은 수압으로 결합시킨 이중강관이다. 내관(STS강관)의 소성변형과 외관(탄소강관)의 탄성변형•회복에 의해 체결력이 발생한다.
에코라이닝 STS강관은 기존 STS강관과 비교하여 내식성은 동일하지만 가격은 30~40%나 저렴한 원가절감형 STS강관이다.
현대하이스코는 에코라이닝 STS강관을 세계 최초로 하이드로포밍 공법으로 제조했다.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液壓成形)은 복잡한 형상의 자동차부품을 제조할 때, 여러 형태의 프레스로 따로 가공해 용접하지 않고 강판을 파이프 형태로 만들어 바깥에 프레스를 대고 파이프 안으로 물과 같은 액체를 강한 압력으로 밀어 넣어 가공하는 최신 공법이다.
2. 개발 배경
일본 STS연구회 자료에 따르면 음용수관이나 수배관의 소재로는 스테인레스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인레스관은 내식성과 위생성은 물론이고 시공성과 배관수명도 동관이나 아연도금강관보다 뛰어나다.
상하수도협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옥내 급수관의 소재별 점유율은 강관(40.4%), 동관(26.6%), 아연도금강관(13.5), STS관(9.9%), PE관(1.2%) 순이다. 그러나 강관은 부식이 발생하고 동관도 청녹이 발생한다. PE관은 녹이 슬지 않으나 내구성이 취약하고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되는 약점이 있다.
수도관이 녹슬면 녹물이 발생한다. 녹물에는 유해 중금속이 들어 있어 부식된 수도관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마시면 폐암, 후두암 등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서울시민의 반 이상이 녹물 나오는 집에서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도관의 부식 문제는 심각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