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에 대한 논설문

소개글

체벌에 관한 논설문으로 개요와 내용이 모두 있습니다.

목차

Ⅰ.머리말
교사의 체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및 실태 제시

Ⅱ.체벌의 필요성
1.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지, 덕, 체를 갖춘 전인(全人) 양성
2. 교육의 두 가지 방법 (정적강화, 부적강화)

Ⅲ.체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원인 및 극복 방안
1. 체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원인
1) 체벌은 교육의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는 인식 부족
2) 체벌을 잘못 사용하는 부적격 교사들
2. 체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1) 교육의 목적달성을 위해 체벌이 필수불가결함을 알리기
2) 부적격 교사를 축출하기 위한 방안

Ⅳ.맺음말
비록 체벌이 훈육과 폭력이라는 경계에 있을지라도 교육의 궁극적 목적 달성을 위해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어야 한다.

본문내용

"상처준 쓰레기 교사", "★학생이 주인이다(교육주권 찾기)★"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체벌 교사 폭력교사 추방모임" 카페 메뉴 목록 중 이 둘이 눈에 확 들어왔다. 이 카페의 어느 사건에 대한 판결 중 "원칙적으로 학생에 대한 체벌은 금지돼 있고 교육상 불가피한 경우에도 학교장의 위임을 받아야 한다." 는 대목도 보인다. 기사화되는 것도 모자라 이렇게 인터넷 카페가 만들어질 정도로 최근 우리 사회에 체벌하는 교사에 대한 시선이 냉랭하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물론 교사들 중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교사가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상처준 쓰레기 교사` 까지는 이해가 간다. 그러나 `학생이 주인이다. 체벌을 하려면 학교장의 위임을 받아야 한다.` 라는 부분에서는 숨이 탁 막힌다.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바람직한 전인(全人)을 양성을 하는 꽤 신성한 직업인 교사가 체벌이라는 도구 때문에 궁지에 몰린 것이다.
체벌이 문제화 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교육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여러 가지 정의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교육의 목적은 지, 덕, 체를 갖춘 전인(全人) 양성이다. 흔히 초등학생, 특히 1학년을 지칭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조건화된 애니멀(animal)` 이다. 예비교사의 입장에서 듣기 거북한 말이지만 그만큼 아이들을 다루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이런 그들을 지, 덕, 체를 갖춘 전인으로 만든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이 힘든 일의 과정에서 교사는 다양한 교육적 방법을 총동원한다. 그 가운데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정적 강화와 부적 강화이다. 정적 강화는 칭찬, 스티커 주기 등과 같이 잘하는 행동을 더 잘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한편, 부적 강화는 체벌, 타임 아웃과 같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벌을 주어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많은 교육자, 교사들은 정작강화를 부적강화보다 좋은 방법으로 여긴다.

참고 자료

:http://cafe.daum.net/vhrgod
http://blog.naver.com/nadiatear0?Redirect=Log&logNo=60111109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