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와 스피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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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와 스피노자 사상에 대한 비교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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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1596～1650)
1.데카르트의 생애
데카르트는 프랑스 투렌의 라이에 출신으로 예수회 학교인 라 플레시를 나왔다. 그는 여러 번 전쟁(30년 전쟁)에 종군하였다. 그 후 그는 파리에 잠시 정착한 후 네델란드의 여러 곳에서 은거하며 살았으며, 학문에 몰두하였다. 1649년 그는 스웨덴 여왕 크리스티나의 초청을 받아서 스톡홀롬에 와서 그곳에서 죽었다. 그는 수학 분야에서 특히 해석 기하학의 창시자로 등장하였다. 그의 저서에는 『방법서설 (Discours de la methode, 1637)』, 『제 1철학에 관한 명상 (Meditationes de prima philosophia, 1641)』, 『철학의 원리 (Principia philosophiae, 1644)』, 『영혼의 열정 (Passions de lame, 1650)』, 『정신의 방향에 대한 규칙 (Regulae ad directionem ingenii, 1701)』등이 있다.
2.데카르트의 철학사상
1)본유 관념
데카르트는 본유관념(dieae innatae)을 모든 사유의 전제로 표현한다. 그는 본유 관념을 영원한 진리, 보편 개념 또는 공리(axiomata)라고 부르며 5가지의 본유 관념들을 인정한다.
①‘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
데카르트는 우리는 우리들의 영혼에서 만나는 모든 표상과 관념을 우선 의심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발견한다. 가까운 것에 있는 것은 동요하고 빈번히 기만적인 감각 인상을 의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겉으로 보기에 확고 부동한 수학적 진리도 의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이상이 ’기만적인 신(deus mendax)‘에 의해 의도적으로 오류를 범하게 되지 않는지의 여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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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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