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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생활 중금속의 공포 <몸과 마음을 황폐화한다. 생활 중금속의 공포>
중금속 중독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 중 중금속이 인체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되었다. 중금속 중독에 대해서 전혀 모르던 것은 아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기에 동영상에서 눈을 땔 수 없었다. 우선 중금속(重金屬)이란 용어는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화학자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의에 따르면, 중금속은 주기율표에서 구리와 납 사이에 있는 원자 질량이 63.546 에서 200.590 사이이고, 비중이 4.5보다 큰 원소 집합을 말한다.> 비스무트나 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치명적인 독성을 가지고 있고, 중금속 중독에는 철, 알루미늄, 수은, 납, 비소 중독 등이 있다고 한다.
독성이 있는 중금속을 살펴보면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이 많다. 우선 토양에 존재하는 납, 치과 치료에 사용하는 수은 아말감과 해산물의 수은, 공기 중에 중금속등은 우리 실생활에 정말 많은 영향을 준다. 이러한 중금속들이 우리의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도 모르는체 우리는 이러한 중금속들을 흡입하고 먹으며 계속 인체 내에 축적하고 있는 것이다. 인체에 너무 많은 중금속이 쌓이면 어떤 병과 어떤 결과가 초래하는지에 대해 동영상을 보고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처음 본 것은 미나마타 병에 대해서 였다.. 1956년 일본 미나마타시에서 처음 발생한 병으로 공식적 사망자가 1500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 병의 원인은 수은으로 오염된 생선을 먹으면서 중금속 중독이 된 것 이었다. 본 영상에서는 어린아이가 오타하라병이라는 희귀병에 걸렸는데 3개월간 약으로 먹은 안궁우황환이라는 생약에 수은이 과다해서 수은중독으로 나아간 장면이었다. 호흡곤란과 저체중, 고열 , 의식불명 , 체외 배출 등 여러 질병 등이 나타나고 있었는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니 정말 중금속중독의 무서움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고 어머니의 인터뷰가 마음에 와 닿았는데 보이지 않는 살인이라는 말이 정말 무섭게 느껴졌다.
두 번째로 본 영상은 시멘트 공장 인근에 사는 마을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마을로 이주한 후 전에는 있지 않았던 병들과 싸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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