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사상과 주입식교육의 상관관계
- 최초 등록일
- 2011.10.2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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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천교대 조민환 교수님 레포트 파일입니다. 노장철학의 교육철학적 의의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강의`책을 참고로 하였고 유가사상과 관련된 도서 또한 참고하였습니다. A받은 과목이라 자신있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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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농경사회가 정착하면서 쌀농사가 주 일거리가 되었다. 쌀 농사를 하려면 우선 농사를 지을 토지가 필요하다. 이 토지는 쌀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대가 되기 전에 앞서, 유목민이 농경민으로 전환하여 정착하게 되는 과정의 매개체로 볼 수 있다. 유목민이 토지에 정착하면서 그들은 이전보다 배타적, 보수적으로 변화하였다. 정착이라 함은 자손들이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뿌리를 숭배한다는 의미이다. 일정한 곳에 정착하여 농사를 짓는 농경사회가 도래하자 농사를 짓기 위한 노동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일손 공급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대가족 형태가 등장하였고, 일손 확보를 위해 자손 증식이 중요시 되면서 많은 자녀를 출산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혈연의 연속성이 중요하게 여겨져 남아선호사상, 가부장제, 남성우월주의 등이 생겨났다. 혈연을 중요시 하다보니 양자가 필요하게 되었고 대리모, 씨받이 등 왜곡된 형태의 자녀 출산도 나타나게 되었다. 농사가 잘 되기 위해서는 농사에 최적인 자연 조건이 필요하다. 4계절이 순환, 반복 되어야 하고 자연이 흘러가는 대로 따라 농사를 지어야 많은 수확을 할 수 있다. 또한 농사를 위해서는 농경지식이 필요하다. 이 농경지식은 조상들이 대대로 농사를 지으면서 축적되어 온 경험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농경지식은 노인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노인은 진리, 많은 경험을 의미하며 우리는 노인을 공경해야 마땅하다. “뻐꾸기가 울 때 씨를 뿌려라”라는 노인의 말에서 사계절, 다시말해 불변의 진리가 반복된다는 자연의 진리 또한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 즉 선각자, 선지자인 노인의 말씀을 따르고 效를 실천해야 한다. 그러면 效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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