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도 쉽게 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감코드
- 최초 등록일
- 2011.10.2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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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9년에 유행한 선덕여왕이란 드라마의 극중에서 미실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라는 말이다. 고등학교라는 오직 학교 시험 성적, 수능, 어느 대학교를 가야하는지만 목표로 하는 그 정해진 울타리 안에서 아무 생각하지 않고 지내다가 첫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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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와도 쉽게 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감코드
2009년에 유행한 선덕여왕이란 드라마의 극중에서 미실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라는 말이다. 고등학교라는 오직 학교 시험 성적, 수능, 어느 대학교를 가야하는지만 목표로 하는 그 정해진 울타리 안에서 아무 생각하지 않고 지내다가 첫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인맥”의 중요함을 깨닫던 시절이었고, 그 “인맥”을 얻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그때 「사람을 얻는 기술」이란 책을 읽었었다. 원래는 이러한 실용서적을 싫어했었는데 그 책을 읽고 난 후에「초콜릿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등 심리학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었다.
나의 친어머니께서 상담이나 심리학 관련분야로 공부도 많이 하시고, 연수도 받으시고 하셔서 집에 그런 종류의 책이 많았다. 그래서 한 권, 한 권씩 어머니의 책장에서 책을 꺼내 읽어보고, 물어 본 적도 많았다. 「소통의 기술」이라는 이 책 역시 어머니가 읽어보셨다고 하셔서 물어봤었는데, 아무래도 나는 어머니의 경지에 오르려면 더 많은 마음의 수련이 필요하지 싶다. 지금 내 모교인 밀양여자중학교에서 상담 선생님으로 계시는데, 말도 잘 안 듣고, 철도 없는 사고치는 어린 여자애들을 어떻게 상담하시는지 새삼스럽게 존경스러웠다. 교수님도 상담 전공 하셨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든 세계적으로든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고, 들어주고, 바꿔주는 사람들은 모두 대단한 것 같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최근 들어서 자주 내가 의사소통과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매우 공감이 가고 좋은 내용들만 있었는데, 내가 이러한 충고들을 실생활에 적용해서 써 먹어야 책을 읽은 보람이 있는 거겠지? 아무튼 이 책의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라서 그런지 보통의 “사람”에 대해서 매우 냉철한 혹은 객관적인 혹은 냉소적으로 사전적인 의미처럼 정의해 놓은 것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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