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와 주택의 흐름에 대한 이해와 한국의 이상적인 미래 주거방향
- 최초 등록일
- 2011.10.2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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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거와 주택의 흐름에 대한 이해와 한국의 이상적인 미래 주거방향
목차
주거형태 변천과정
한국 주택의 변화와 그름, 전통주거~근대주거.
한국 전통주거의 특성 및 유형
미래주택의 방향
미래주택 예측/전망
본문내용
주택의 정의
인간을 비·바람이나 추위·더위와 같은 자연적 피해와
도난·파괴와 같은 사회적 침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건물.
이와 동시에 인간의 생리적 욕구인 식사·배설·수면 등을 해결하고,
재창조를 위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담는 그릇이기도 하다.
주택의 발생 시기
- 앞에서 기술 했듯이 주택의 발생은 자연적 피해, 사회적 침해로부터 보호되며 기본적인 삶을 영유하는 공간이다. 한반도에서의 첫 주택 발생 시기는 신석기 시대이다. 구석기 시대 까지는 인공 환경의 구축이 어려웠고, 농경 등이 발달하게 된 신석기 시대부터 움집과 같은 초기 수혈주거가 발생하였다. 지금의 약 7000년 정도 이전 신석기 시대에 채집과 수집 등이 병행되는 생활을 위해 강가나 바닷가, 호수 근처에서 한반도의 주거가 발생하였다.
초기 주택의 형태와 변화
- 초기 신석기 시대의 움집은 땅을 파고 그 위에 지붕을 덮는 방식으로, 집 안에서 불을 피워 추위를 견디고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형태였다.
이후의 주택은 청동기, 철기 시대에 이르며 시간의 경과에 따른 형태상의 변화양상을 보인다.
신석기후기에는 움집의 원형평면이 네모형 평면으로 변화하였다. 그것은 공간사용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인간의 도형지각 능력이 발전된 증거이다.
청동기, 초기 철기시대에는 고상주거가 출현하여 오늘날의 원두막과 같은 형태를 보였다. 계절에 따른 온도차의 변화까지 주거에 반영한 것이다.
같은 시기에 통나무집이 출현하는데, 이는 벽이 수직으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하고 채광을 위한 창을 낼 수 있었으며 지붕을 설치하기 위한 기둥이나 보에 대한 연구 또한 계속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하였다.
위와 같이 주택의 초기적 발생과 변화과정은 부적합한 자연환경을 이기기 위함이며, 생활을 하며 미세한 부분까지 조정해 나가는 과정에서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곧 인간이 자신의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며, 인공 환경을 통하여 자신의 생활환경을 창조해 가는 과정이다.
생활환경으로서의 주택
- 주택이 자연환경에 대한 인간의 보호 장치로서 지어지기 시작한 것은 분명하지만,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주택은 역으로 다시 인간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는 주택과 인간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처칠의 ‘사람은 주택을 만들고, 주택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다. 주택과 우리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생활이 의미 있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환경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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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주거의 문화적 의미 /세진사 / 강인호·한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