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회학] 『아들을 위하여』를 보고

목차

1.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2. 가족 구성원의 질환이 가족관계에 미치는 영향
3. 보험제도

본문내용

1. 의사와 환자의 관계 : 여의사의 권위는 어디서 왔을까?
( 급성 질환 환자 Vs 만성 질환 환자 )
의사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지식과 기술을 오랜기간 교육받고 훈련 받았기 때문에 지위를 부여하는데 이러한 사회적 지위에서 의사의 권위가 나온다. 또 환자의 무지에서도 의사의 권위가 나온다. 급성 질환 환자의 경우 급성은 감기와 맹장 같은 짧은 기간에 치료를 하는 것이다. 이는 환자가 의사에게 많이 의존을 한다. 우선 급하니까 병명도 의사의 진단대로 그런가 보다 하는 것이고 의사의 말대로 하면 대부분은 빨리 병이 낫기 때문에 환자는 의사의 말을 거의 전적으로 신뢰하므로 의사의 권위를 높여주게 된다. 또 환자와 그의 가족이 무지하기 때문에도 의사의 권위가 나온다. 만성 질환 환자의 경우 만성은 간질이나 당뇨같은 오랜 기간에 걸쳐 치료하는 것이다. 오랜 기간 끊임 없이 의사의 진료를 받고 병과 투쟁을 하는 중에 자신도 모르게 병에 대한 지식이 점차 쌓여간다. 그리고 병이 낫게 된다는 확신도 사라져 갈 것이다. 영화에서 보듯이 처음엔 의사가 아들의 생명을 다루고 환자 가족도 간질에 대해서 몰랐기 때문에 의사의 권위에 복종을 하나 아들의 병세가 전혀 호전이 되지 않고 간질에 대한 지식이 늘게되고 그러자 결국엔 의사의 진단을 의심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의사의 말을 전적으로 수용하지 않게 되므로 의사의 권위는 떨어지게 된다.

참고 자료

'아들을 위하여'란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