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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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가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직업을 갖고 싶었습니다 .
미술을 전공하신 저희 어머니께서는 선교사가 꿈이셨는데 저는 봉사에 관심이 많으신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초등학교5학년때부터 절 데리고 고아원에 미술지도를 하시러 다녔었는데 그때 제 또래에 친구들을 보면서 ‘이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친구들을 위해 기도도하고 그 기관에 있는 저보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돌보기도하며 많은 것 을 느끼고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면서도 봉사를 꾸준히 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대학진학에 앞서 복지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복지사는 때론 나를 희생하며 남을 돕는 것 이기 때문에 큰 결심이 필요했는데 처음 사회복지사를 선택하게된 계기는 열정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사는 근로환경과 개선되지않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는 정책들을 겪고도 묵묵히 일을 하는 그 웃는 뒷 모습이 그리 빛나보일 수 가 없었습니다.
요즘 사회변동이 지나치게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생기는 부적응과 충격으로 사회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인구집단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변화에 맞추어 국가가 제공할 수 있는 도움의 제도적 마련이나 이를 수행하기 위한 인프라는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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