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어-생각을 펼쳐요-생각이 잘 드러나게 말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소개글

안녕하세요. ^^교대에서 여러 번 장학금을 받고,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입니다.수업 지도안을 구성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열심히 연구하고, 작성하고 있습니다.이 지도안은 실제 수업실연때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수업지도안 세안입니다.학교, 학급 상황은 항상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바꿔서 수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궁금 하신 점은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목차

Ⅰ수업선정의 이유

Ⅱ단원의 지도 계획
가. 단원의 개관
나. 단원명
다. 단원 학습의 계열
라. 단원의 학습 목표 및 성취기준
마. 단원 주요 학습 내용 및 활동
바. 본 차시 학습 활동 및 주요 학습 요소
사. 단원 평가 중점
아. 단원 지도상 유의점

Ⅲ본시 학습활동 선정 배경
가. 학생 실태 분석
나. 수업 모형 적용에 따른 이론 탐색

Ⅳ본시 교수 학습 과정안
가. 수업 모형에 따른 분 수업 구성
나. 교수 학습 자료의 활용
다. 형성평가의 계획
라. 판서계획
마. 본 차시 수업 유의점
바. 본시 교수 학습 계획
사. 본시 교수 학습 과정안
아. 교수자료

본문내용

수업선정의 이유
Rivers(1981)는 인간의 언어생활 패턴은 듣기 45%, 말하기 30%, 읽기 16%, 쓰기 9%의 비율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듣기와 말하기.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언어생활 속에서 듣는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해서 진정 제대로 된 듣기를 하느냐에 대해선 물음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듣는 와중에도 화제와는 동떨어진 생각을 하는 것, 말하는 이의 말에 편견을 가지고 듣는 것, 들은 내용을 그대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 등은 제대로 된 듣기에 방해가 되기에 충분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듣기와 더불어서 중요한 것이 바로 말하기라고 생각합니다. 정보를 적절히 수용하는 데에만 익숙하고, 정보를 생산하고 개인의 의사와 생각을 표현하는 말하기가 제대로 안된다면 인간은 단지 수동적인 객체로서만 머무를 것이며, 주체로서의 능동적인 언어생활을 영위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는 한 개인의 사고 방향을 무척 단편화시키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주 불행한 결과를 낳을 위험도 있습니다.
학창 시절을 돌이켜 보면 저는 발표를 해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제 생각엔 2가지의 이유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제가 발표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도 발표 할 내용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발표를 했는데 혹시 선생님이 그것은 틀린 내용이라고 구박을 주지는 않을까? 그래서 친구들이 비웃지는 않을까 라는 저의 편견은 제가 발표를 하는 것을 무척 주저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도 첫 번째 이유랑 비슷한데 평소 저의 소심한 성격 때문이었습니다. 남들 앞에 나가 모가 됐든 도가 됐든 저의 주장을 자신 있게 펼 수 있어야 했지만 자신감이 부족해서 인지 남들 앞에 나가 주장을 제대로 펼쳐본 적이 그렇게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유는 또 다른 악순환을 나았던 것 같습니다. 남들 앞에 나가 저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해보고, 남을 설득하는 말하기를 해본 적이 별로 없으니 자연히 제 생각과 이에 대한 근거를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을 기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학창 시절에 반장을 한 번도 못해본 것은 저에게 비밀 아닌 비밀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교직관은 `물고기를 잡아주는 교사가 되는 게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사가 되자`입니다. 학생들에게 일일이 `이건 이렇게 하는 것이고, 저건 저렇게 하는 것이다`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고민해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바로 저의 꿈입니다. 이러한 저의 교직관을 펼치기 위해선 제일 먼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바로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이를 표현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여러 수업들을 보고 고민한 결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수업으로서 많은 수업들 중 본 차시의 수업이 제일 적당하다 생각하여 본 차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한 차시에 불과한 수업이지만 이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