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지향해야할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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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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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한 국가의 방어를 책임지며, 다른 나라와 전쟁 및 전투를 담당하는 정부 기구이며, 통상 활동 영역에 따라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으로 나뉜다. 군은 국가의 필요와 정부의 목적에 의해 설치된 기관이며, 한 국가의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집단인 것이다. 군이 맡는 일은 대부분 국가 밖의 대외적인 침략을 막기 위함이며, 대내적으로 대민지원이나, 비상사태가 일어날 때 치안을 위해 활동하는 것일 뿐 이 외에는 대내적인 일에 대해서는 관여치 않는 중립적인 태도를 취한다. 북괴라는 주적을 두고 있는 우리 군은 반세기가 넘는 지난 다수의 무력도발과 함께 적화통일의 야욕을 저지해왔으며, 통일이 되기 전까지는 앞으로 그 역할을 계속 할 것이다. 한국전쟁과 월남전 이후 소규모의 파병을 제외한 우리 군은 전쟁을 경험한 적이 없다. 더구나 전쟁을 경험한 세대들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노년층에 대부분 속하고, 기득권층에서도 많이 물러나있는 상태이다. 이는 군의 존재목적에 대한 인식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더구나 현 기성세대라고 불리는 세대는 과거 군사정권과 더불어 독재 정권에 대한 염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 인해, 군 기피 문화와 더불어 군에 관해 좋지 않은 인식이 팽배해 있다. 또한 국방비는 증가했다고 하나, 정부재정대비 국방비의 감소와 더불어 군을 선진화시키기 위한 무기체계를 변모함에 따른 비용증가로 인한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군의 훈련은 보여주기 식의 훈련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군 본연의 목적인 전투를 위한 모습을 많이 잃어버렸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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