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하는 교사 라는 책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소개글

사유하는 교사 책을 읽은 후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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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사유
-사유하는 교사를 읽고 나서-
학과 학번 이름
내가 학교를 다니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교사라는 사명을 걸고 교육대학교에 입학한 우리가 수많은 강의를 듣고 배우면서 참고해야할 서적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우리와 그 유용한 책들 간의 거리감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교육학, 교육에 관한 책이 처음으로 주는 인상은 분야 특유의 단호함, 단정적인 어투로 인한 거부감이라는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익한 그 책들을 단지 지루하다, 어렵다는 이유로 가까이하기에 꺼린다. 그런 것을 보면서 나는 항상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왔다. 분명 교수님들이 그러한 책들을 추천한 것은 그로인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도움과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것을 모두 놓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물론 배움을 위한 책이 재미만 추구해서는 안 되지만, 이왕 누군가에게 읽히는 것이 목적인 교육학 책들이 조금은 우리의 시선에 맞추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 또한 너무나 강압적으로 우리의 이론과 우리의 논리를 배워라 라고 가르치는 식의 서술도 훨씬 더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했다. 결국 내가 바랐던 것은 교육학에 좀 더 흥미롭게 다가가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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