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해석 도원결의
- 최초 등록일
- 2011.10.09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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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문수업관련 중 도원결의 원문 해석자료입니다.
목차
<본문>
<한자 풀이와 활용>
<고사성어>
<한시>
<생활속의 한자>
본문내용
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分:
(천하대세, 분구필합, 합구필분:)
→천하의 큰 세력은, 나뉜 지 오래면 반드시 합하고, 합한 지 오래면 반드시 나뉜다.
周末七國分爭, 幷入於秦; 及秦滅之後,
(주말칠국분쟁, 병입어진; 급진멸지후,)
→주나라 말에 7개 나라가 나뉘어 다투다가, 진나라로 합쳐지고, 진나라가 망하게 되어 그 후에,
楚·漢分爭, 又幷入於漢;
(초·한 분쟁, 우병입어한;)
→초와 한나라로 나뉘어 다투었고, 또 한나라로 합쳐졌다.
漢朝自高祖斬白蛇而起義, 一統天下,
(한조자고조참백사이기의, 일통천하,)
→한나라는 고조(유방) 흰 뱀을 죽여 봉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천하를 하나로 통일했고,
참고) 참백사이기의[斬白蛇而起義]는 한나라 고조인 유방이 그를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술에 취해 늪을 지나가는 데 커다란 백사(흰 뱀)가 길을 막고 있자 이를 칼로 쳐 죽이고 나가서 의병을 모아 천하를 얻게 된 것을 말한다. 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밤마다 노파 하나가 죽은 뱀 옆으로 와서 울었는데 어떤 사람이 그 까닭을 물으니 `이것은 내 자식으로서 백제(白帝)의 아들인데 뱀이 되어, 길을 막고 못 가게 하다가, 적제(赤帝)의 아들에게 죽임을 당하여 갈 곳이 없어 운다`고 말했다고 한다. 백제는 진나라의 왕을 가리키고 적제는 요나라의 후손인 유방을 가리킨다. 따라서 적제의 아들이 백제의 아들을 죽였다는 것은 유방이 진나라를 쳐부수고 한나라를 세우게 된다는 암시로서 아마도 유방이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한나라를 세우는데 일조한, 일종의 백성들을 상대로 한 고도의 심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