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독후감] ‘가격은 없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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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평/독후감] ‘가격은 없다’를 읽고
- 책의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 윌리엄 파운드스톤은 MIT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저서로는 칼 세이건, 죄수의 딜레마, 패러독스의 세계 등이 있다. 이 책은 온갖 상술로 물건을 사게 만드는 기업이 쓰는 마케팅 전략 중 가격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가격에 속고 있는 우리들에게 던지는 합리적인 가격 선택의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책에 소개 되어 있는 한 가지 예를 들어 보면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제스트 사는 레몬 맛 바의 모양을 약간 바꾸어 중량을 10그램 가량 줄였지만 포장박스의 크기는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두었으며, 화장지 제조업체 퀄티드 노던 사는 울트라 플러시라는 화장실용 휴지의 폭을 1센티미터 줄였다. 가격을 낮추는 대신 제품의 중량이나 크기를 줄인 것이므로 정말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는 소비자들이라면 이를 알아챌 수 없다.

참고 자료

가격은 없다 ㅣ 윌리엄 파운드스톤 지음 ㅣ 최정규, 하승아 옮김 ㅣ 동녘사이언스 ㅣ 2011. 0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