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행동] 인간의 행동은 유전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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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유전요인
환경요인

본문내용

인간의 행동이 유전적 인자에 의해 지배된다는 학설을 객관적이며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골턴 경을 시조로 하는 행동유전학이다. 행동유전학에서는 여러 가지 행동특성들이 유전에 의해서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세포학적, 발달적, 그리고 유전론적 분석법을 포함한 유전적 분석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 연구는 연구대상에 따라, 또 연구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행되고 있다. 행동에 미치는 유전적 영향은 예나 지금이나 선천성?후천성의 논쟁 과제가 되고 있다.
행동특징과 유전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은 대부분이 동물실험에서 얻은 결과이다. 실험통제가 비교적 쉬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유기체의 공격성이나 섭취와 같은 행동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환경의 영향이 전적으로 무시될 수는 없다는 것이 유전연구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유전요인
임신의 순간에 상당수의 개인적 특징들은 수정된 난자의 유전자의 구조에 의해 이미 결정되어지게 된다. 우리의 유전자들은 성장세포에 프로그램을 짜주어서 물고기, 새, 원숭이가 아닌 사람으로 발달하게 해준다. 수정되는 순간 유전에 의해 직접 결정되는 개인적 특징으로서는 피부, 머리, 눈동자의 색깔과 체격을 포함한 일반적인 신체특징, 그리고 성(sex)등이며 지적인 잠재력, 성격에서는 기질 등의 심리적 특징을 포함하고 있다.

참고 자료

현대 심리학의 이해 한국 심리학회편 -학문사-
심리학의 원리 이현수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