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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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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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교사상
교사는 어린 인간, 즉 우리 학생들에게 참다운 삶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사랑과 꿈을 가르쳐 주며 동시에 지식을 전해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성장하여 시민으로서 원만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저마다의 자아를 실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교사라는 직업은 미성년자의 영(靈)과 지(知)를 함께 키워주는 데 적합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선택된 직업이다.
예로부터 ‘교육자는 성직’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미래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 바로 교육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말을 하면서도 거드름을 피우는 교사가 있는가 하면, 현재에는 밥줄 끊기지 않는 안정적인 일자리라는 의미로 강조되기도 한다. 책임감을 갖고 학습자가 자신만의 삶의 가치를 찾으며, 사회에서도 실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교육자의 역할이며 이상적인 교사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학자 김종철은 다음과 같이 바람직한 교사상을 제시했다.
1) 자기가 가르치는 교과에 대하여 넓고 깊은 지식을 갖는 실력과 동시에 자기가 가르치는 교과를 좋아하는 교사
2) 학생을 사랑하고 바르게 이해하고 잘 알고 있는 교사
3) 스스로 자기의 품성과 자질, 능력 등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향상시키는 데 앞장 서며 모든일에 솔선수범하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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