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보는 아이들

소개글

2001년 출간된 <다르게 보는 아이들>의 개정판! 장애인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담았다. 단순한 장애인 아이를 둔 부모의 수기가 아닌, 그 가족들이 살아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부 다르게 보는 아이들
1. 노르베르트 - 마음으로 표현하는 아이
2. 미르얌 1 - 밝고 순수함을 지닌 아이
3. 마누엘라 - 눈으로 말하는 아이
4. 가비 - 손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
5. 마르틴 - 자기 세계를 꿈꾸는 아이
6. 미르얌 2 - 일하는 기쁨을 누리는 아이
7. 알렉산더 - 당당한 홀로서기를 꿈꾸는 아이
8. 힐트루트 - 맑고 건강한 영혼을 가진 아이
9. 마티아스 - 천천히 세상을 읽는 아이
10. 안네테 - 마음을 활짝 열고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
11. 우베 -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아이

2부 다르게 보는 아이들을 곁에 둔 독자들에게
1. 아이들 장애의 증상과 원인
2. 장애아 치료와 재활
3. 장애 증상에 따른 분류
4. 장애아를 둔 가족의 일반적인 문제
5. 장애아 부모를 대하는 사람들

에필로그 | 장애아 부모의 얼굴에서 더 많은 미소를 볼 수 있기 바라며
옮긴이의 글 | 동정심이 아닌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책임감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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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르게 보는 아이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제목에서부터 마음에 와 닿았다. 여기서 말하는 다르게라는 표현이 내가 이 책을 잃게 동기를 부여 하였다. 다르게 본다 다르게 본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사람마다 보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표현할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여기에서 다르다는 것은 생각의 차이인 것 같다. 이 책에는 현 사회가 장애인들을 보는 시선을 실행활의 내용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에서 보통아이들과 다른 아이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을 것 이라고 믿는 대다수의 사람을 위해 썻다고 말한다. 책을 읽기 전 평소 내가 장애인을 바라본 시선을 생각해 보았다. 나와는 조금 달라 그들을 피하고 그들을 놀리고 심지어 그들을 욕하고 비난도 했는 거 같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었다. 그들도 나와 같이 평등하게 하루 24시간을 가지고 생명을 가지고 살고 있으며 내가 그들을 과소평가 할 위치도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 한번은 애망원에 봉사를 하러 간적이 있다. 그곳에는 지능이 낮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치료 할 돈이 없어 부모에게 버려진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 들어갔을 때에는 냄새도 나고 거북하기도 했지만 봉사할 장소를 배정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이 바뀌었다. 나는 어느 한곳도 불편하지 않고 이 때 까지 잘살아 왔었는데
항상 삶에 불만을 가지고 짜증과 화만내면서 살아왔었는데 이곳의 나보다는 조금은 불편한테 무엇이 이들을 즐겁게 하고 이렇게 즐거워 하는지 이 아이들의 미소를 보면서 마음이 찡하고 매일 불평만한 부모님에게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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