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에 대한 생각, 동,서양 철학의 정리, 공자의 논어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1.09.25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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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개의 과제가 묶인 레포트입니다.
체벌에 대한 생각
그리고 동,서양 철학에 대한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크게 공자, 맹자, 순자, 왕양명, 원효로 나누어 정리했고
서양철학은 고대그리스, 고대 로마, 중세 사회로 나누어 정리되어있는 레포트입니다.
마지막은 공자의 논어에 대한 간단한 독후감이자 의견이 포함된 레포트입니다.
목차
첫 번째 과제) 체벌에 대한 사색
두 번째 과제) 공자 『논어』
세 번째 과제) 정리
본문내용
첫 번째 과제) 체벌에 대한 사색
‘체벌’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일정한 교육목적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아동에게 가하는, 육체적 고통을 수반한 징계.’라고 정의되어 있다. 평소 느끼던 ‘체벌’이란 단어에 대한 나의 오해 2가지가 발견되었다. 첫 번째는 ‘체벌’은 학교현장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라 여겼던 것이다. ‘체벌’은 일정한 교육목적이 있다면 가정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학교체벌’에서 체벌은 신체적으로 가하는 행위 이외에 다른 방법도 포함된다고 여겼던 것이다. 예를 들어, 청소를 시킨다든가, 학교에 좀 더 오래 남아있도록 하는 방법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벌’정도의 의미였던 것 같다. 이러한 나의 오해로 나는 ‘학교체벌’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나의 경험상에 비추어 보면, 여자고등학교였기에 가능하였을지는 몰라도 벌이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았고 선생님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었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여름에 숙제를 안 해가면 좁은 공간에 학생 여러 명을 모아두고 덥게 만드는 것이 벌이었고, 창문에 머리를 두고 복도 쪽을 보게 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창피를 주는 정도였었다.
<중 략>
4. 왕양명
1) 양명사구교 : 양명사상을 엿볼 수 있다.
無善無惡是心之體 : 마음의 본체는 선도 없고 악도 없다 : 성선설
有善有惡是意之動 : ‘심’은 선하다
知善知惡是良知 : 양지(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원래 착한 것)를 실현하는 공부를 하자.
爲善去惡是格物 : 선한 행동은 하고 악을 발본색원하자. 이를 통해 마음의 본체로 돌아가는 것이 격물(格物: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마음을 바로잡음)이다.
2) 아동관과 아동교육(소프트 패다고지) : 아동은 자유로운 주체로서 성인(양지를 실현한 인물, 만물일체설, 마음이 명경과 같음)이 되기 위해 배움을 강조하였는데 이를 통해 아동존중 사상을 나타내었다. 아동의 수업은 背書誦書(배운 글을 외우고 배우지 않은 글을 읽는 일) → 習禮(예절 익히기) → 作課倣(고시 형식으로 글 짓는 일) → 誦書講書(글을 읊고 강론하는 것) → 歌詩(시를 읊는 것) 순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역동적 교수학습이라 볼 수 있다. 또한 교육적 공리주의를 벗어나 위기지학을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명언과 역사로 보는 공자의 논어이야기』, 남종진, 다산미디어, 2008
『공자의 가르침 이야기 논어』, 이언호, 큰 방,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