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싱]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일생과 시민비극 Miß Sara Sampson,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희극론과 비극론,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계몽주의적 종교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에밀리아 갈로티 분석

소개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일생과 시민비극 Miß Sara Sampson,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희극론과 비극론,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계몽주의적 종교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에밀리아 갈로티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일생

Ⅲ.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시민비극 Miß Sara Sampson

Ⅳ.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희극론

Ⅴ.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비극론
1. 레싱의 비극에 나오는 주인공의 성격
2. 개연성의 법칙
3. 레싱의 비극론이 갖는 계몽주의적 성격

Ⅵ.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계몽주의적 종교관

Ⅶ.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에밀리아 갈로티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독일 계몽주의 가장 독특한 장르인 시민비극은 말하자면 시민적 가치가 형상화된 비극이다. 그러나 시민적 가치의 대변은 시민이 아니라 하급귀족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비극성을 구현하는 인물은 시민적 덕목으로 양육된 순결한 딸이다. 그 이유는 우선 새로운 가치를 담당할 시민계급 형성의 지체를 들 수 있고 그로 인한 현실 권력에서의 무능력을 지적할 수 있겠다. 따라서 시민비극이 시민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작품 속에서 인간성, 관용, 정의, 동정심, 윤리성, 풍부한 감정 등의 미덕이 서술되었기 때문이지 엄밀한 의미에서 시민적 주인공이 등장하기 때문은 아니다.
18세기 독일문학에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작품인 레싱의 『에밀리아 갈로티』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버지 오도아르도에 의한 딸의 살해 때문에 다양한 해석이 제시된다. 바람둥이 왕자를 죽여야 할 칼로 그에 의해 정조가 유린될 위기에 처한 딸을 죽이는 오도아르도의 행위에 대한 레싱의 창작의도에 대해 정치적인 해석과 비정치적인 해석이 분분한 현실이다. 그러나 필자는 작품 의도의 정치극과 비정치극의 이론에서 비정치극인 가정극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가정극 비극의 원인이 에밀리아 가족 개개인의 관계에서 연유하는 사실을 심층분석하였다.
갈로티 가정은 파멸되었다. 그러나 클라우디아만은 비극적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데, 그녀는 어느 곳에서도 비극의 개념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궁정 가까이로 상승하고 싶은 욕구를 추구하는 클라우디아는 너무 순박하여 남자의 엉큼한 친절을 판단하지 못한다. 또 그녀는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꿰뚫지 못하는 여성이다. 그러나 오도아르도와 에밀리아는 다르다.

참고 자료

ⅰ. 맹주완(2003),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의 ‘현자 나탄’ 연구, 박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ⅱ. 메링·프란츠(2005), 레싱 전설, 한길사
ⅲ. 윤도중(2002), 레싱·드라마와 희곡론, 유로서적
ⅳ. 윤도중, 레싱의 현자 나탄에 나타난 관용적 박애사상, 독일문학 47집
ⅴ. 안진태(2004), 가족극 관점에서 본 레싱의 에밀리아 갈로티, 독일문학 71권
ⅵ. 장순란(1994), 레싱의 독일비극 에밀리아 갈로티, 독일문학, 54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