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과 문화산책 중간고사
- 최초 등록일
- 2011.09.24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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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연예술과 문화산책] 중간고사 대비 정리 자료입니다.
목차
1. 예술이란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론, 일원론 / 플라톤과 비교)
2. 공연 예술이란 무엇인가 (다른 예술과의 비교)
3. 드라마는 무엇인가 (인물, 관객, 행동, 상황, 사건/ 플롯구조 5단계)
4. 유리동물원의 플롯 구조 분석
본문내용
1. 예술이란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론, 일원론 / 플라톤과 비교)
예술은 인간의 삶을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방법으로 모방하고 재현함으로서 진리와 진실을 자각하는 것이다.
예술의 목적은 진리가 있는 이데아의 세계 즉 본질을, 진리가 투영된 현상적 세계인 삶의 경험이라는 체험을 통해 깨닫는 것이다. 체험은 삶을 행위하는 것이며 그 행위는 삶의 여러매체를 통해 이루어 진다. 그때의 표현 행위는 상징적 모방이어야 하는데, 이때의 모방이란 대상(삶)이 존재하며, 상징적인 매체(언어, 움직임, 리듬, 박자)를 통해 다양한 양식(희극, 발레, 성악, 회화)으로 예술의 형태를 띄게 된다. 이러한 예술의 개념은 거슬러 올라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관념 철학과, 경험 철학에서의 비교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론은 같은 듯 다르게 다가온다. 플라톤은 이데아와 현실세계를 구분하는 ‘이원론적 철학’을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데아를 현실세계로 끌어내려 일원화 시키는 ‘일원론적 철학’을 주장하였다.
플라톤은 영원하고 이상적인 이데아의 세계를 이야기 하였으며, 현실 세계는 이데아의 모방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러한 모방의 세계를 또 다시 모방하려 하는 예술은 이데아의 하급의 위치에 있으며 진정한 이데아로 다가가는 것을 방해한다고 여기고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한다고 하였으며, 진리를 터득하는 방법은 관념과 사고를 통해서라 여겼다. 따라서 예술의 존재가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은, 검열을 통해 사실을 다루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어야 하며, 이때의 예술은 교육적인 기능을 가지고 올바른 삶을 가르치는 기능의 ‘그것’뿐이다.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과 마찬가지로 예술적 행위를 모방으로 이해한다고 하였지만, 플라톤과는 달리 이 모방 개념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