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수학문화원 견학기록문

소개글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의 수학문화원으로 가는 버스가 학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2시간 남짓하여 도착한 수학문화원의 첫 인상은 생각과는 달리 일반 전원주택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도착 후 1시간여 동안 수학문화원 외부정원에서 식사를 가진 후, 1시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가졌습니다.

목차

1. 2010년 9월 9일 목요일 오전 10시

2. 수학교구에 대한 고찰

본문내용

1. 2010년 9월 9일 목요일 오전 10시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의 수학문화원으로 가는 버스가 학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2시간 남짓하여 도착한 수학문화원의 첫 인상은 생각과는 달리 일반 전원주택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도착 후 1시간여 동안 수학문화원 외부정원에서 식사를 가진 후, 1시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가졌습니다. 업은 A, B조 40명씩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 첫 강연은 A, B조 통합하여 같이 들었고, 이후 체험박물관 관람과 다면체 종이 접기 체험은 A, B조 번갈아 가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첫 강연은 건물 본관 넓은 복도에서 진행되었는데 강사님이 전용 수학프로그램을 컴퓨터에 띄워서 프레젠테이션으로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강사님이 보여주신 것은 원의 름이 회전 운동하면서, 지름우의 한 점이 진자 운동을 할 때의 자취의 방정식이었는데 지름의 회전속도와 점의 진자 운동 속도에 따라서 여러 모양이 나왔습니다. 이후 수학교구들에 대한 역사에 대해서도 설명하셨는데 이웃나라 일본과 한국의 실상을 보면서, 훗날 수학교사를 하는 데에 있어 수학교구에 대한 활발한 연구도 반드시 필요한데, 열악한 실정을 보고, 수학교구를 위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수학교구에 대한 고찰
뫼비우스의 띠, 맞붙인 원뿔의 전개도와 면의 모양, 위성안테나와 포물선 얘기 등을 하시다가 갑자기 강의 중간에 이 강연의 성격과 다소 맞지 않은 94년도 2차 수능문제가 나와 약간 당황스러웠다. 문제는 원기둥 모양의 통이 있는데 전구가 원기둥의 중심 위를 비추지 않고, 중심을 약간 벗어난 쪽에서 비추는데 그 그림자에 대한 넓이를 구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대학 입시를 위해 학창시절, 그 문제를 풀었기는 하였지만 확실한 이해와 원리를 잘 알지 못하였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께서 수학 프로그래밍으로 전구의 위치에 따른 그림자의 모양을 보여주셨는데, 대학입시 이후 크게 생각해보지 못한 문제를 깨닫게 해주어서 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