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이전 한국 여성의 두발양식 변천과정과 문화사적 의미

소개글

연구목적및 의의한국 여성의 두발양식 연구는 역사적 기록· 실증적 자료가 부족하여, 우리의 두발문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근대이전의 두발양식들을 시대 흐름에 따라 살펴 봄으로써 급변하는 미용산업에 발맞추어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임을 밝히는데 필요성과 목적이 있다.다양한 문헌연구와 문화사적 의미를 되새겨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관련분야의 지속적 관심과 연구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학문적 기초 자료의 하나로 자리매김함에 의의가 있다.

목차

1. 서론
1) 연구목적및 의의
2) 연구내용및 방법

2. 본론
1) 두발양식의 역사와 변천과정
(1) 상고시대
(2) 삼국시대
(3) 통일신라시대
(4) 고려시대
(5) 조선시대

3. 결론
1) 한국발형의 문화사적 의미
2) 미의식의 변화

본문내용

연구목적및 의의

한국 여성의 두발양식 연구는 역사적 기록· 실증적 자료가 부족하여, 우리의 두발문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근대이전의 두발양식들을 시대 흐름에 따라 살펴 봄으로써 급변하는 미용산업에 발맞추어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임을 밝히는데 필요성과 목적이 있다.

다양한 문헌연구와 문화사적 의미를 되새겨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관련분야의 지속적 관심과 연구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학문적 기초 자료의 하나로 자리매김함에 의의가 있다.

연구내용및 방법

연구내용
우리나라 여성의 근·현대의 헤어스타일을 제외한, 상고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발형을 대상으로 하였다.
두발양식의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조선시대까지의 대표적 가체문화의 변천과정을 중심으로 문화사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연구방법
자료의 대부분을 선행복식사와 미용문화사를 기준으로 2차적 문헌자료 중심으로 시대흐름에 따라 재정립
학위논문및 국내서적을 이용한 자료검색 병행

두발양식의 역사와 변천과정
상고시대(BC2300~AD300년경)
피발 : 풀어헤침
속발 : 묶음
수발 :드리움
변발 : 땋음

삼국시대
고구려(BC37~AD668), 백제(BC18~AD663), 신라(BC57~AD668)
수소계 :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는 형태
반환계 : 땋은 머리카락을 머리에 둘러 앞머리에 고정시킨 형태
동심계 : 머리카락을 중앙에서 두 갈래로 나눠 머리 뒤에 묶는 형태
힐자계 : 처음으로 가체 등장,가체머리를 높이 올린 다음 고리처럼 생긴 틀을 가체 안으로 통과시켜 연결한 형태
추계 : 몽치머리,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형상
비천계 : 영사계의 변형·발전된 형태
쌍계(쌍쌍투) : 남성-상투가 두개로 된 것
여성- 놓은 계의 형태가 두 개 이상으로 된 머리모양
쌍환계 : 둥근테 두 개를 머리 위에 올린듯한 형상
건괵 : 쓰개형의 가계양식

참고 자료

임린(2005), 한국 가계양식의 변천에 관한 연구, 전남대 박사학위논문
윤내현(1989), 한국고대사, 삼광출판사
손미경(2004), 한국여인의 발자취, 이환
김용숙(1987) ,조선조 궁중 풍속 연구, 일지사
김용문(1982), 우리나라의 수발에 관한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용문(1993) ,아시아의 수발양식에 관한 연구-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성신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영자(1989), 한국 복식미의 연구, 세종대 박사학위논문
신경하(2005), 현대 패션쇼에 나타난 조선시대 머리 모양과 머리 장신구의 미적 상징및 조형적 특성, 조선대학교 산업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한국 여성사 편찬위원회(1972), 한국 여성사,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