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무역 가능한 일인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9.15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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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정한 무역 가능한 일인가?`의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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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데이비드 랜섬이 저술하고 장윤정씨가 옮긴, “공정한 무역, 가능한 일인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시리즈물입니다. 아주 특별한 상식NN시리즈로 세계화, 세계의 빈곤, 과학, 기후변화, 공정무역, 세계사, 민주주의, 이슬람, 테러리즘 등 우리시대의 핵심주제를 쉽게 금방 한눈에 알아보게 해 주는 저서 입니다.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세계의 쟁점과 우리 시대의 핵심 주제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 무역으로 세상을 바꾸자”고 독자들에게 책의 곳곳에서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역에서 가격이나 이윤 이외에 뭔가 더 본질적인 가치가 존재한다고 얘기합니다. 재정적인 이득만이 사업과 무역의 전부는 아니며, 서로를 아끼는 마음, 인간성의 존중 등 윤리적인 측면도 중시해야 합니다.
부의 불균형과 불평등이 곳곳에 심각합니다. 전 멕시코에 걸쳐 불과 서른다섯 가족이 멕시코 1500만명의 가난한 국민들이 갖고 있는 것에 상응하는 부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불공정한 국제무역은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부유한 나라로 부를 이동시킵니다. 이에 더해 불공정 무역은 개별 국가 내에서도 빈곤층에서 부유층으로 부를 이동시키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10세기에는 여러 집단들이 서로 공정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었던 무역이, 이제 거대하고 부유한 권력 집단의 손으로 넘어가 이들이 거래를 좌지우지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면죄부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개발도상국의 생산자들도 초기단계부터 개입해 공동기준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공정무역은 또 다른 한 형태의 “소비자의 생산자 지배”가 되고 맙니다. 민주적 조직 관리가 되어야 하고, 아동의 노동금지, 적절한 노동 조건 등 공정무역에는 몇 가지 척도가 있습니다.
공정무역 상표기구 ( Fair Trade Labelling Organization, FLO ) 와 대안 무역을 위한 국제 연합 (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Alternative Trade, IFAT )처럼 전 세계 대부분의 공정무역 단체가 속한 2개의 주요 “호위” 그룹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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