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별을 쫓는 아이>의 재해석

소개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별을 쫓는 아이>를 죽음과 소생이라는 테마로 재해석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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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별을 쫓는 아이 감상문

일본의 신화는 천지의 창조로부터 건국에 이른다.
大主神(오오쿠니누시)로부터 수많은 신들이 생겨나고, 남신 이자나기와 여신 이자나미도 함께 태어났다.

둘은 결합하여 여덟 개의 섬을 만들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별칭 중에 야시마(八洲)라는 말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그리고 그곳의 산과 강, 들과 바다의 신을 비롯하여 만물의 신을 낳기에 이르렀다. 이 중에 불의 신이 있었고, 이자나미는 이 아이를 낳다가 불에 타 죽었다. 이자나기는 불의 신을 세 토막내 버리고, 아내를 살려내려 저승-요미노쿠니로 향했다.

이자나기를 만난 이자나미는 저승을 떠날 때까진 결코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판도라가 올림포스 산 아래에만 사는 건 아니었다. 이자나기가 본 것은 심하게 부패된 채 구더기가 우글거리는 몸의 이자나미였다. 아내는 분개하여 이자나기를 죽이려 하였고, 이 남편은 지상으로 쫓겨왔다.

참고 자료

영화 <별을 쫓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