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 최초 등록일
- 2011.09.06
- 최종 저작일
- 2011.09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화
(6인 6색 인터뷰 특강)
진중권, 정재승, 금태섭, 홍기빈, 안병수, 김어준 저. 한겨레출판사 2009.07.30 출간
목차
1. 화
2. 울분들
3. 결론
본문내용
앵그리 버드라는 모바일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유행이다. 화난 새가 돼지를 공격하는 단순한 게임인데 많은 사람들이 화가 나 있나 보다. 욕심쟁이 돼지를 향해서 앵그리 버드가 날아가서 파괴시킨다. 욕심꾸러기들은 몽땅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런 전 세계의 맥락이 읽힌다.
한겨레 21에서 장을 만들고 화를 테마로 각색의 지식인이 모여 열변을 토했다. 진중권은 자신은 불 뿜는 용가리가 아니라고 했지만 유머와 지식을 마음껏 뽐내 주었다. 테마가 무엇이 되었든지 자신들이 하고 싶어하는 말을 하는 재주를 본다. 과학자 정재승 외에 화에 대한 말보다는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 감이 있다. 과학자는 무엇이든 가설과 검증의 단계를 만든다. 말의 구조를 짜는 것이다. 하지만 김어준은 그냥 마음 가는대로 이야기한다. 논리와 직관, MBTI의 센스(sense)와 인튜이션(intuition)의 대결 같다. 감각(sensing)은 오감에 의존하여 실제의 경험을 중시하고 지금 현실에 초점을 맞추어 정확하고 철저하게 일처리를 한다. 반면 직관형(intuition)은 육감 내지 영감에 의존하며 미래 지향적이고 가능성과 의미를 추구하며 신속, 비약적으로 일처리 한다는 내용이다. 사람의 캐릭터는 선호의 차이가 있을 뿐 옳고 그른 것이 없다는 것이 성격 테스트의 전제인데 그렇게 사람을 바라 보아야 이해라는 것을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진중권, 정재승, 금태섭, 홍기빈, 안병수, 김어준 저. 한겨레출판사 2009.07.30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