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부활“ 과 “이태준의 유정 “비교

소개글

톨스토이와 이태준을 비교하고 유정과 부활을 비교함

목차

1.등장인물의 유사점과 차이점
2.작품구성의 유사점과 차이점
3.작품에 나타난 작가의 종교관 차이점

본문내용

1. 등장인물의 유사점과 차이점

1-1. 네흘류도프와 최석
ⅰ.두 등장인물은 지식인이다.
ⅱ.사랑으로 인하여 문제가 시작된다. 네흘류도프와 까츄사의 사랑 그리고 최석과 남정임의 사랑이 그렇다.
ⅲ. 사랑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이 가진 것을 포기한다. 네흘류도프는 자신의 유산을 포기하고 농민들에게 모두 돌려주기로 결심한다. 최석은 잘정리된 사업인 학교의 교장자리를 내려놓고 떠난다.

=> 네흘류도프는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부자인 반면 최석은 자신이 교육 사업에 열중하여 점차 성공한 자수성가형 부자이다. 최석은 사랑 표현을 한번도 하지 않지만 네흘류도프는 카츄사에게 자신의 사랑 표현을한다. 최석은 정임을 사랑하지만 그 마음에 따르지도 못한다. 그야말로 모순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외도가 신문에 실렸을 때, 그것을 일으킨 장본인인 아내에게 그 사실을 전하면서 그는 유쾌하게 웃는다. 그의 마음은 정임에게로 가지도 못하면서 아내에게 향하지도 못하고 있다. 결국 모순을 휩싸 안은 그는 둘 모두에게서 떠난뒤 바이칼호수에서 홀로 병사한다. 이 점에서 많은 차이점을 보이는데 네흘류도프는 카츄사를 처음에 강간을 하여 사생아를 만들고 잊고 지내다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자신의 모순을 극복하고 그녀에게 적극적인 사랑을 표현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가며 그녀를 따라 시베리아로 가며 사랑을 쟁취하며 이루어낸다.

1-2. 남정임과 네흘류도프
ⅰ.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떠난다. 남정임은 최석을 보기위하여 바이칼 호수로 간다 . 네흘류도프는 유형을 떠나는 까츄사를 따라 시베리아로 간다.
=> 부활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따라 떠나지만 유정에서는 여자가 남자를 따라 떠난다.
여자가보다 적극적인 차이점을 보인다.

1-3. 최석과 까츄사
ⅰ. 누명을 쓴다. 최석은 자신의 아내가 씌운 누명으로 인하여 교장자리에서 내쫓기고 비판을 받고 한국을 떠난다. 까츄사는 여관점원들의 누명으로 인하여 재판을 받게 된다. 옳지 않은 재판구조와 부조리로 유형을 선고 받고 감옥을 간다.

=> 둘다 저지르지 않은 일에대한 누명을 쓴다. 그러나 최석은 불륜과 어린학생을 건들였다는 누명을 쓰는 반면, 까츄사는 살인 누명을 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