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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현승 감독, 송강호, 신세경 주연의 영화 `푸른 소금`을 보고 쓴 영화감상문, 영화비평, 영화분석문입니다.
영화줄거리, 영화소개, 영화에 대한 저의 감상, 사진자료 등을 배치했습니다.
열심히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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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푸른 소금 영화감상문

2011년 8월 31일 개봉한 영화 ‘푸른 소금’은 데뷔작 ‘그대안의 블루’를 필두로 하여 ‘네온속으로 노을지다’, ‘시월애’ 등을 통해 독특한 영화미학을 선보였던 이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이다. 특히 이 영화는 송강호, 신세경,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오달수, 김뢰하 등 쟁쟁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도 주목을 끌며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시월애’의 섬세하고 따뜻한 영상을 좋아하며, ‘밀양’, ‘의형제’, ‘박쥐’ 등에서 보여주었던 송강호의 연기를 인상 깊게 본 나 또한 이 영화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다.
킬러와 표적간의 갈등과 사랑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조직 세계를 은퇴하고 식당을 차려 평범하게 살고픈 두헌(송강호) 앞에 세빈(신세경)이라는 여자가 나타나며 영화는 시작된다. 그녀의 등장으로 인해 두헌의 단조로운 일상은 흔들린다. 두헌을 감시하라는 의뢰를 받고 그에게 접근한 세빈은 정체를 숨긴 채 요리학원에서 함께 요리를 하며 둘은 조금씩 서로에 대해 이해하며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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